'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북측 준비위원회가 최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에 편지를 보냈다.

북한 웹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7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공개편지를 보내였다"고 밝혔다.

사이트가 공개한 발송 단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카톨릭농민회,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여성연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청년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총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통일맞이 늦봄 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 민주화실천운동가족협의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예술인총연합, 한국작가회의, 양심수후원회, 한국독립유공자유족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민족문제연구소,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흥사단,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등이다.

북측이 보낸 편지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내용으로, 8.15를 계기로 평양이나 개성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를 개최 제안이 담겼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