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발언을 두고 맹비난하는 '특별경고'를 30일 발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평통의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한 특별경고를 보도했다.
특별경고는 박 대통령의 4월 28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발언을 문제삼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북한 5차 핵실험을 두고 "강행될 경우 미래가 없게 될 것", "주민들을 착취하고 주민들의 고통과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 내부의 반발로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특별경고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제도,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용납 못할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3가지 명목으로 경고했다.
먼저 "잘못 놀리는 혀때문에 긴 목이 날아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화는 입으로 나온다고 하였다"라고 박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이어 "눈 뜬 소경이 아니라면 눈 앞의 현실과 세상만사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며 "다시한번 엄중히 경고하건대 박근혜는 눈뜨고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신세라면 차라리 눈감은 산송장으로, 식물인간으로 처신하면서 운명의 날이나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수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귀머거리가 아니라면 정의와 양심의 명령, 민심의 목소리를 뼈저리게 새겨들어야 한다"면서 어제는 괴뢰국회의원선거로 남조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면 멀지 않아 온 민족, 전세계 진보적 인류의 엄정한 판결속에 종국적 파멸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조정훈 기자
whoony@tongilnews.com
해방이후 대한민국의 대통령 과도시대는 윤보선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 재임시 군부 주도의 정권이 등장하면서 이루어졌다.
제1차의 윤보선 대통령 과도시대는 육신 쓴 군인들로서 육군소장(박정희)이 주도한 <5ㆍ16군사혁명>에서부터 시작되어 군정(軍政)이 등단함에 따라 민정(民政)은 정권을 고스란히 넘겨준 채 물러나게 되었던 것이다.
제2차의 최규하 대통령 과도시대 역시 육신 쓴 인간들로서 육군소장(전두환)이 주도한 1979년의 <12ㆍ12거사>로 시작되어 1980년의 5ㆍ17비상계엄조치에 이어 5ㆍ18광주유혈비극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민정(民政)은 정권을 신군정(新軍政)에게 고스란히 넘겨준 채로 물러나게 되었던 것이다.
미완성(未完成)한 인간들을 재창조(再創造)하기 위한 천지개벽(天地開闢)은 제3차의 대통령 과도시대와 직관되어 있다는 것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제3차의 박근혜 대통령 과도시대는 삼천사세계(三天使世界)와 이 땅을 거쳐간 조상영계(祖上靈界)가 총동원되어 ‘神’의 섭리(攝理)에 의해 이끌어가는 천군정(天軍政)이 등단하게 되므로 시기ㆍ질투ㆍ교만ㆍ혈기라고 하는 모순성(矛盾性)을 내포하고 있는 미완성(未完成)한 인간들은 재창조(再創造)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대통령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정치를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천군비상계엄(天軍非常戒嚴)’이 제18대 대통령(박근혜) 시대에서도 2016년에 발동 될 수밖에 없는 섭리착오정책(攝理錯誤政策)이 바로 박근혜 정부의 너무도 돌발적인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인하여 북한의 ‘개성공단 봉쇄조치’로 남ㆍ북관계가 정치적으로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잘못 되었을 때는 제2의 6ㆍ25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지러운 세상을 평정하고 통일할 수 있는 진명지주(眞命之主)에 의한 ‘천군비상계엄(天軍非常戒嚴)’을 자초하게 된 것이다.
출처:모정주의사상원(母情主義思想院, http://www.moju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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