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동해에서 구조된 북측 선원 3명이 29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인도됐다. [사진제공-통일부]

28일 동해에서 구조된 북측 선원 3명이 29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인도됐다.

통일부는 해경이 28일 오전 울릉도 근해에서 표류하는 북측 선박 1척을 발견하고 선원 3명을 구조했으며, 모두 북측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원들의 의사에 따라 29일 저녁 6시 50분 판문점을 통해 이들 선원 3명을 북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북측 선박은 강원도 원산항에서 출항했다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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