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밤 압록강 건너 바라본 중강진. [사진 - 조천현]

1일 밤 7시경 중강진의 밤은 밝았습니다.
집집마다 창문 틈으로 비춰오는 불빛들은 골목길을 훤히 밝혀주었습니다.
개구쟁이 아이들이 숨바꼭질 하며 뛰는 발자국소리 들려옵니다.
마을 앞 공공건물에는 오색찬란한 네온사인 불빛이 압록강 물에 반영되어 반짝입니다.
매일 밤 밝혀지는 중강진의 밤은 희망의 밤입니다.

▲ 마을 앞 공공건물에는 오색찬란한 네온사인 불빛이 압록강 물에 반영되어 반짝입니다. [사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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