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과 북측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8강 진출에 모두 실패했다.
북한은 30일(한국시간) 칠레 마울레주 탈카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말리에 0-3으로 졌다.
앞서, 한국은 29일 칠레 라 세레나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벨기에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남북을 비롯한 호주, 시리아 등 이 대회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은 16강에서 모두 탈락했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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