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의 여자축구가 중국 우한에서 열리고 있는 2015년 동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에서 각각 1승을 거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1일발에 따르면, 북한팀은 1일 이 대회 첫 경기에서 일본팀을 4-2로 이겼다.

통신은 “리예경 선수가 36분경과 66분경에 두 골을 성공, 라은심 선수가 80분경과 81분경에 득점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일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정설빈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4일에 북한팀은 중국팀과 한국팀은 일본팀과 각각 두 번째 시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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