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계시 장자강변에 종합문화복지시설인 인풍원이 완공됐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인풍원은 전통 합각지붕을 얹은 건물로, 4 400여㎡면적에 한증막, 이발소, 미용실, 수영장, 탁구장, 전자오락실, 식당, 음료점 등이 자리했다.
통신은 "인풍원이 건설됨으로써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해줄수 있는 또 하나의 봉사기지가 마련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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