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수후원회 송년모임이 12월 6일 전국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구호를 외치는 100여 명의 회원들. [사진-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철폐! 국가보안법, 석방! 양심수”“중단! 통일운동 탄압, 이행! 남북공동선언”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6일, 양심수후원회 송년모임이 전국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부근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사와 함께 각 지역 양심수후원회, 범민련,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통일광장, 통합진보당과 사월혁명회 등의 회원 소개와 단체공지가 이어졌다. 권오헌 명예회장과 이규재 범민련남측본부 의장 등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 후퇴와 진보 탄압 등에 맞선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분단 70년을 맞는 새해 자주·민주·통일의 각오를 다지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 민주·통일 애국 열사들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참가자들. [사진-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