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20일 인천아시안게임 C조 조별리그 최종 2차전에서 홍콩을 5 대 0으로 대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지난 16일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도 5 대 0으로 승리했다.

북한은 대 홍콩전에서 체력 우위와 빠른 속도, 잘 짜여진 팀웍과 개인기 등 모든 면에서 우승후보다운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상대팀을 압도했다.

전반 7분 17살 신예인 위정심이 선제골을 넣고 후반 11분과 18분 리예경이 연거푸 2골을 성공시켰으며, 이어서 후반 22분 지난해 동아시아 여자축구 최고득점자상을 받은 허은별이 추가골을, 37분에 라은심이 마무리골을 넣었다. (편집자 주)

▲ 공을 몰고 단독 질주 하는 북한 전명화 선수.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비켜라...' 북한 김윤미 선수.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누가 빠를까'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체구가 월등한 허은별 선수.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어디로 보낼까?' 북한 측 주장 리예경 선수.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이중 마크'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아이쿠 아파라.'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강슛... 아이쿠 머리야'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문전 혼전.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붉은 옷들 사이에서 홀로 헤딩 슛.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엄청난 높이로 다시 헤딩 슛.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계속 헤딩 슛.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골인, 드디어 들어갔다.'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 '또 들어갔다' [사진-통일뉴스 박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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