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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그 날까지 힘내고 분투하시길”<이야기> 낙성대 ‘만남의 집’ 설날 풍경
류경완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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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4  14: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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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수 선생들과 함께 하는 설날 잔치가 지난 1월 31일 오후 ‘만남의 집’에서 40여 명의 양심수후원회 회원들과 통합진보당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왼쪽부터 김영승, 권오헌, 양희철, 강순정, 안학섭, 류종인 선생.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장기수 선생들의 거처 낙성대 ‘만남의 집’, 갑오년 설날을 축하하는 소담한 잔치가 지난 1월 31일 오후 양심수후원회 회원들과 통합진보당 여러 지구당 당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원진 선생 등 여덟 분의 장기수 선생들과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과 당원들, 김갑수 작가와 김동원 감독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 모여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민족의 명절을 축하했다.

모임은 ‘만남의 집’의 역사를 되새기며 선생들의 감사 인사와 새해 덕담이 이어졌고, 술과 노래가 어우러진 흥겨운 분위기 속에 세 시간여 진행되었다.

   
▲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양원진 선생(86세).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자주통일을 위하여!’ 건배사를 하는 통일운동의 산 증인 권오헌 명예회장.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건배사를 통해 권오헌 회장은 “2000년 1차 송환 전 한때 15명의 장기수들이 거처했던 ‘만남의 집’은 남북 통일운동의 상징”이라고 회고하고, “남아 계신 연로한 선생들이 통일 세상까지 힘내고 분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집중적인 탄압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당원들을 위로하며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 통일을 향한 투쟁에 함께 나서자고 격려했다.

   
▲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양원진 선생의 건배사.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공안탄압과 진보당 해산의 광풍에 맞설 결의를 밝히는 양심수후원회 안병길 부회장(왼쪽). 오른쪽은 김갑수 작가.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선생들의 건강을 축원하는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왼쪽)과 이남현 관악지구당 위원장.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10여 명의 동지들과 같이 만두를 빚고 고기와 잡채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온 진보당 관악지구당 당원들. 열성당원들의 뒤풀이는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비전향장기수를 다룬 다큐영화 <송환>을 제작하고 그 후속편을 준비 중인 김동원 감독.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만남의 집’ 1층에서 탕제원을 운영 중인 양희철 선생(81세)이 노래 부용산을 부르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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