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이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외교부는 22일 “양측은 금번 포럼에서 한국 및 중국 동북3성의 투자환경 설명 및 양국 기업인간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4대 경제성장축으로 부상한 동북3성과의 미래지향적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은 외교부(駐선양총영사관)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중국 동북3성(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이 공동 주최하며, 중국측에서는 왕화원(王化文) 길림성 부성장 등 정부 주요인사와 기업인 100여명이, 우리측에서는 김규현 제1차관, 조백상 駐선양 총영사 등 정부 주요인사와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 김규현 제1차관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중국측 길림성과 요녕성, 흑룡강성 대표와 한국측(Kotra) 대표가 각각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1세션과 한중 기업인 네트워킹이 진행되는 2세션으로 나누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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