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7국제평화대회’에 참가한 국제대표단 일행이 26일 오전 10시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하고 자주통일열사 정유미 동지 5주기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26일 오후 2시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국제평화심포지엄.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27일 오전 10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대표단.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27일 오후 4시 녹사평역에서 전쟁기념관 국제평화대회장으로 행진하는 대표단.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27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실현을 위한 범국민대회’.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정전 60년,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국제평화대회’에 참가한 국제대표단이 25~28일 나흘간의 대회 일정을 빠듯하게 소화했다.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전문가와 시민운동가 등 60여 명은 26일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하고 서대문 역사기념공원,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을 방문한 뒤 오후에 열린 국제평화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저녁 만찬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기자회견을 갖고 분단과 냉전의 현장인 DMZ 남북출입경사무소와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제평화대회에 참가하고 저녁에 서울광장의 촛불 범국민대회와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 오종렬 진보연대 총회의장의 추도사와 손미희 공동행동 공동대표의 약력보고에 이어 정유미 열사의 남편인 평화활동가 쟈니 클라인(미)이 자작 추모시를 낭송한 뒤 분향하고 있다. 5년 전 암으로 부인을 떠나보낸 그는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정유미의 동지들은 모두 영원한 나의 동지입니다”라고 인사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헌화하는 고인의 생전 동지들과 대표단.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국제평화심포지엄에서 ‘한국 민중에 대한 미국의 전쟁’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는 『빈곤의 세계화』의 저자 미셀 초스도프스키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 평화협정에 대해 “단지 3만 7천 명의 주한미군 철수뿐만 아니라 연합사령부라는 존재를 해체해야 하고”, “오늘날 최대 침략국이자 최대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의 비핵화에 대해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엔사의 국제법상 효력과 유엔 위임의 허구성에 관해 이시우 사진작가와 일문일답을 나누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국제공동행동’을 주제로 한 2부 토론.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27일 임진각 기자회견에서 전쟁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있는 대표단.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손미희 공동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연대 발언을 하고 있는 그레고리 일리치 야세노바츠연구소 이사(미), 이지마 나고야대 교수(일)와 앤디 후 씨(중). “조국통일은 이제 전 세계에서 진부한 말이다. 자주 민주 평등 통일, 이것이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이다”, “정전협정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세계 평화를 위해 연대하고 평화협정 체결로 나아가자. 우리는 외롭지 않고 같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대표단.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일본대표단 47명이 연습해 온 노래 <임진강>을 부르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자유의 다리에서 평화잎새를 붙이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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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도라산 전망대에서.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경의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도라산역에서.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용산 전쟁기념관 국제평화대회.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 서울광장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실현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미셀 초스도프스키 교수.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