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등정길에 맛난 점심을 하던 사진입니다.
그날 날도 왜 이리 맑던지 초등학교시절 가을 소풍처럼
가슴 설레이던 자리였습니다. 선생님같아 보이던 안내원
동무들이 노래까지 불러줬더라면 더욱더 그랬을 것입니다.
백두산 들쭉술까지 곁들였던 그 자리!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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