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앞길에 핀 꽃입니다.
아주 큼직한 꽃잎에 향도 강하게 나더군요
큰 꽃에는 향기가 없다던 옛말은 거짓이었나 봅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멈춰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댑니다.
봄은 사람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긴장감만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에
봄바람이 어서어서 불어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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