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8월 17일 경기도 포천 약사봉 인근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던 장준하 선생이 유해로나마 자신의 ‘타살’을 입증하고 30일 마침내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다.

숱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사인을 밝히지 못한 채 잊혀졌던 장준하 의문사 사건은 2011년 8월 초 폭우로 인해 묘역이 훼손돼 2012년 8월 1일 이장 과정에서 두개골 함몰 골절이 드러났고, 지난 26일 법의학자 이정빈 서울대 명예교수에 의해 37년 만에 타살임이 입증된 바 있다. [관련기사 보기]

유가족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30일 ‘민족지도자 장준하 선생 겨레장’은 오전 9시 서울광장에서의 발인제를 시작으로 추모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옛 서대문형무소까지 행진해 분향의식을 가진 뒤 파주 장준하공원에 안장함으로써 마무리됐다.

▲ [사진 - 통일뉴스 류경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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