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미.러.우크라 3자 회담. [사진 갈무리-위트코프 X 계정]
지난달 23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미.러.우크라 3자 회담. [사진 갈무리-위트코프 X 계정]

4년 가까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표단 간 3자회담이 오는 4~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지난달 23~24일 1차 회담 이후 약 2주 만이다. 

2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2차 회담이 수요일과 목요일 아부다비에서 열릴 것이라고 확인할 수 있다”면서 “원래는 지난 일요일(2.1)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3개국 간 일정 조정이 필요했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1차 회담 때는 이고르 코스튜코프(Igor Kostyukov) 군 총참모부 정보총국장이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었다. 우크라이나 측 수석대표는 루스템 우메로프(Rustem Umerov) 국가안보방위회의 서기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만났다. 미국 측에서는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트럼프 사위), 조쉬 그루엔바움 백악관 선임고문 등이 러시아 측에서는 키릴 드미트리예프 특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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