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을 동원한 지난해 5월 북한의 발사 훈련. [사진 갈무리-노동신문]
대구경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을 동원한 지난해 5월 북한의 발사 훈련. [사진 갈무리-노동신문]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이 시작되는 가운데, 북한이 07시 50분께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900여 km 비행하였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했고,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였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국가안보실은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이번 도발 상황에 대해 분석·평가하고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사항들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인 바,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우리의 조치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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