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자 트루스소셜 트럼프 계정 갈무리.
30일자 트루스소셜 트럼프 계정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아래 현지시간) 한국 대표단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께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백악관은 무역협정 체결 때문에 매우 바쁘다. 나는 많은 나라 지도자들과 얘기하고 있고 그들 모두가 미국을 “매우 행복하게” 만들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오늘 오후에 한국 무역대표단과 만날 것”이고 “현재 한국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그들은 그 관세를 낮추기 위한 제안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 제안이 무엇인지 듣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미국 워싱턴 DC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29일과 30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났다.

구윤철 부총리 등은 당초 31일 오전 9시 45분(한국시간 31일 밤 11시 45분)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다. 

31일 아침 이규연 홍보수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협상대표단과 만난다”고 확인하면서 “면담 결과에 따라 긴급 브리핑이 있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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