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为完善全球经济治理拓展了新实践(人民观点)——共建“一带一路”倡议提出10周年回眸③출처: http://opinion.people.com.cn/n1/2023/1012/c1003-40093364.html (2023年10月12日06:08)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일대일로’ 공동건설은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개발했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추구했고, 세계경제 다스림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실행을 개척했고,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단계적·실질적 공헌을 이행했다.‘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앞으로 계속해 세계 자유무역체계와 개방형 세계경제
정해랑 /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21세기 민족주의포럼 대표 58년 개띠 노동자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설마 설마 했던 일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고 있습니다.분노하면서도 낙심하고 두려움에 떠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우리의 주인공 신돌석씨는 이 모든 일이 우리가 진전한 데 따른 역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은 거대한 힘인 듯하지만 사실은 몰락하지 않으려는 안간힘일 것입니다.새로운 것은 시작되었으나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고, 낡은 것들이 사라지지 않으려고 완강히 버티는 때입니다.그러므로 역
김광수: (북)정치학 박사/ 사, 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저자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즉 이번 10월 보궐선거 하나는 가히 초대형 역대급이라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성격으로 치러진 선거였기 때문이다.“대선만큼이나 컸던 선거, 진보 진영은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일반적 의미에서 ‘구청장’ 선거는 분명 ‘정치’의 영역보다 ‘행정’의 영역이다. 하지만 이번 구청장 선거는 확연히 달랐다. 매우 선명한 정치의 영역에서 선거가 치러졌다. 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졌다. 첫째, ‘정권심판론 대
원제: 美政客拱火巴以冲突的言论很冷酷 (환구시보 사설)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sMjhCtt0J (2023-10/10)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이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충돌은 사상자 숫자를 매일 갱신할 정도로 심각하다. 물론 그 곳에 살고 있는 민간인들은 비통해 하고 가슴 조마조마 하고 있다. 현지 시간 10월9일 이스라엘 언론 발표에 의하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쌍방은 이미 1,300명을 초과하는 사망자와 5,000명을 넘는 부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다.양측은 모두 대량의 민
원제: 坚持正确方向,把宏伟蓝图变成路线图(和音)——共行天下大道 共创美好未来③ (인민일보 게재)출처: http://world.people.com.cn/n1/2023/1002/c1002-40088609.html (2023年10月02日05:39)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반드시 신형(新型)경제세계화를 추동하여야 하고, 평화적 발전노선을 걸어야 하고, 신형(新型)국제관계를 건설하여야 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행하여야 하고, 전(全)인류공동가치를 선양하여야 한다.이념은 행동을 이끌고, 방향은 출구를 결정한다. 국무원
원제: 这次“重启”来之不易,日韩应珍惜 (환구시보 사설)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cao5K65gt (2023-09/21)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한국 외교부 발표에 의하면, 중·일·한은 9월26일 서울에서 3국 고위급회담을 연다고 한다. 이는 3년 넘게 중단되었던 중·일·한의 협력기제가 다시 열리는 중요한 발걸음을 뛰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올해 주최국인 한국은, 이번 고위급회담은 3국 협상기제 건설 추진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세 나라간의 협력 현황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아
오는 10월 1일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년이 되면서 한미 정부 인사들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긍정평가하면서 이 조약보다 더 강한 동맹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조약은 이승만이 1953년 정전협정 체결에 반대하고 평화협정 추진을 실질적으로 저지하면서 남한을 미국의 군사적 종속국, 미군영구기지로 전락시킨 지구촌에 그 유례를 찾기 힘든 불평등조약이라는 점은 침묵하고 있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국제교류재단(KF)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한미전략포럼에 참석, 기조연
원제: 吃过冷战苦头的韩国,不能再往坑里跳了 (환구시보 게재)저자: 잔더빈 (詹德斌 / 상해 대외경제무역대학 조선반도 연구센터 주임 겸 교수)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aK4f6K3aI (2023-09/18)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조선 최고영도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은 한국에서 수많은 우려를 일으켰다. 그들 우려 가운데 제1은 동북아시아에 이른바 ‘북방 3각’ 대 ‘남방 3각’의 ‘신냉전’ 구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이다.미국과 서방의 여론은 이른바 ‘북방 3각’의 배후를
원제: 中美间的“新冷战”真不可避免吗ㅋ(환구시보 게재)저자: 후앙지잉 (黄靖 / 상해외국어대학 특별초빙 교수)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RqV06rpbt (2023-09/08)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최근, 중·미 ‘신냉전’이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대표성을 가진 두 편의 글이 있다.하나는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케빈 로버츠 회장이 올해 3월 펴낸 라는 책이다. 다른 하나는 미국의 저명한 전략학자 찰스 쿠프간이
원제: 韩保守派对历史观动手脚目的何在 (환구시보 게재)저자: 조오샤오레이 (周晓蕾 / 베이징외국어대학 아시아지역학원 부교수)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PQBvFiK2Z (2023-09/05)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냉전 종식이 30여년이 지난 오늘날, 윤석열 집권 하의 한국은 오히려 ‘냉전 회귀’의 분위기가 나날이 짙어지고 있다. 이는 현재의 정치외교 측면에서 드러나고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역사인식 측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최근 한국 국방부는 본래 육군사관학교와 국방부 건물 앞에
차 례1. 세계의 변화2. 미국의 정책 관철의 동력: 한반도 긴장3. 윤석열 정부의 미국 국가전략 추종4. 한반도 평화와 주한미군5. 결어: 한국 시민사회와 한반도 평화 1. 세계의 변화1) 일극제체가 다극체제로1991년에 미소 중심의 냉전체제가 붕괴하면서 단일 패권국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가 수립되었다. 30여 년간 지속된 이 팍스 아메리카나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미국 및 서방세계의 단결된 지원에 맞서서 전쟁을 수행하면서 종식되었다.러시아는 NATO의 동진(東進)에 따른 안보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우크라이
김광수: (북)정치학 박사/ 사, 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저자 “‘공화국’ 건립 목적, 조선로동당 규약과 헌법 정신, 김일성 주석의 유훈, 조국통일3대헌장이 폐기되지 않는 한 ‘두 개의 조선’은 절대 가능하지 않은 상상 속의 가설일 뿐.”김여정 부부장에 이어(2023.7.10.) 북 최고 영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까지 남쪽을 향해 ‘대한민국’으로 호칭하였다고 한다. 북 이 2023년 8월 29일 자로 보도하면서 알려진 내용이다.파장이 만만치 않다. 북 건국 이래 남쪽 사회에 대해 자신들의
원제: 韩国保守派已失去对美的判断力 (환구시보 게재)저자: 잔더빈 (詹德斌, 상해 대외경제무역대학 조선반도 연구중심 주임, 교수)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Efmjtq1wM (2023-08/23)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참가한 캠프 데이비드에서 거행된 미·일·한 세 나라 정상회담 후, 한국정부는 이에 대해 몹시 기뻐하며 미국을 따라 부창부수(夫唱妇随)하듯 서로 죽을 맞추고 있다(一唱一和). 한국이 마치 전대미문의 예우를 받은 듯 하고, 그 국제적 지위 또한 전대미
정부가 지난 5월 전격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의 건강위협과 한미관계에 대한 국민적 오해와 불만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다양한 행사가 정부당국의 직간접적인 지원 아래 실시되고 있어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의 건강을 해칠지 모르는 위험한 가능성이 방치되고 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국토교통부가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지난 5월 4일 국민에게 개방한 것으로 오염정화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 등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환경오염 등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공원’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