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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본사 김양희 객원기자가, <겨레하나>가 주최한 북측 지원사업장 방문단 일원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평양을 방문한다. <겨레하나>는 북측과 협력해 평양에 빵공장과 국수공장 등을 만들어 지원을 해 왔는데 이번에 이를 둘러보는 것이다. 평양방문 신청부터 소감을 정리한 김양
방북기
데스크
2006.11.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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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객원기자 (tongil@tongilnews.com)본사 김양희 객원기자가, <겨레하나>가 주최한 북측 지원사업장 방문단 일원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평양을 방문한다. <겨레하나>는 북측과 협력해 평양에 빵공장과 국수공장 등을 만들어 지원을 해 왔는데 이번에 이를 둘러보는 것이다. 평양방문 신청부터 소감을 정리한 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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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2006.11.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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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남측 노동자대표단 309명이 평양을 찾았다. 가운데가 필자. [사진제공 - 김영훈]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방북, 그리고 룡천역 사고 나는 지난 3월 16일 위원장에 당선된 직후 민주노총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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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2004.05.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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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국장)▶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대표단이 15-18일 북 의료시설을 방문했다. 사진 오른쪽이 대동강구역병원 안덕성 원장. [사진제공 - 지원본부]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 대표단으로 평양에 다녀왔다. 이번 대표단은 이미숙(민노총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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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2004.05.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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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준) 청년학생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첫째 날 3월 20일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 ‘남북해외청년학생단체대표자회의’에 참가하기 위한 남측의 대표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원래 집결시간은 7시30분이었으나, 역사적인 회의에 참가하는 설레임 때문인지 다들 서두른 듯 하다. 물론 여러 번 행사에 참가했던 대표들 중에는 수속시간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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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2004.03.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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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의학박사, 치과의원장) 이 기고는 지난 10월6일부터 3박4일간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 기념식 참관을 비롯한 평양 개성 육로관광에 관한 소감을 적은 네 번째 방북기입니다.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기념 남북농구대회 장면. 북측은 응원에서도 6.15공동선언을 크게 강조하였다. 이 카드섹션 팀의 일부가 대구U대회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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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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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송(중앙대 문예창작학과 2학년)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중앙대학교 제2캠퍼스 국악대와 예술대 학생들은 금강산 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금강산 기행은 `금강산 관광 5돌`을 맞아 우리학교 국악대 학생들이 기념공연을 하기 위한 것으로, 국악대 300여명, 예술대 40여명이 남측 대학생대표로 북으로 향했다. 첫째 날(11월19일)첫째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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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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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의학박사, 치과의원장)이 기고는 지난 10월6일부터 3박4일간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 기념식 참관을 비롯한 평양 개성 육로관광에 관한 소감을 적은 세 번째 방북기입니다. `여기는 평양교통방송입니다`평양에도 택시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처럼 아무데서나 막 잡을 수는 없다. 외국인 전용과 일반시민용 택시가 있으나 외국인은 예약해야 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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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2003.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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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의학박사, 치과의원장)이 기고는 지난 10월6일부터 3박4일간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 기념식 참관을 비롯한 평양 개성 육로관광에 관한 소감을 적은 방북기입니다. 지난 10월16일자 <방북기 1> "교제도 조절했지 뭐"에 이어 두세 차례 시리즈로 더 연재됩니다. - 편집자주(속) 사나이 눈물철책선이 뻥 뚤린 왕복 4차로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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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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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한신대교수)머리말금년은 단군릉 발굴 10주년 그리고 제 2차 개천절 남북공동행사가 열리는 해이다. 그래서 남북 학자들은 10월 2일 평양 인문문화궁전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제 2차 남북학자 발표회가 있었고, 오후에는 단군릉 발굴 10주년 기념 자유토론회가 있었다. ▶10월 2일 개천절민족공동행사의 일환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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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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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의학박사, 치과의원장)이 기고는 지난 10월6일부터 3박4일간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 기념식 참관을 비롯한 평양 개성 육로관광에 관한 소감을 적은 방북기입니다. - 편집자주1. 일인은 만인,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평양에는 동포들이 활발하게 살고 있었다. 개성은 고려의 역사가 잔존하고 있어 더욱 친근감을 느꼈다. `3박4일간 다녀온 주제에 뭐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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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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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한신대교수)머리말금년은 단군릉 발굴 10주년 그리고 제 2차 개천절 남북공동행사가 열리는 해이다. 그래서 남북 학자들은 10월 2일 평양 인문문화궁전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제 2차 남북학자 발표회가 있었고, 오후에는 단군릉 발굴 10주년 기념 자유토론회가 있었다. ▶10월 2일 개천절민족공동행사의 일환으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남북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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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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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미(범청학련 남측본부 후원회 `통일청춘` 회원)어렸을 적 `가보고 싶은 나라`라는 질문사항에 항상 적었던, 이북에 간다는 사실에 밤새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 출발해 공항에 도착하니 집결시간인 오전 7시보다 이른 6시25분이다. 같은 핏줄, 같은 언어를 쓰는 한민족인데 환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씁쓸해 하며 비행기에 올랐다. 갑자기 비행기안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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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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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북녘유적답사단 대학생 대표, 성균관대학교 사범대 학생회장)만나자마자 부여잡은 두 손 십년지기 친구인 양 끝없이 나누던 젖은 눈빛우리는 한 민족 우리는 한 핏줄 갈라져 살아온 반백년 가득 고인 눈물에 흐르는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하나 ▶북녘 아이들과 함께 [사진 - 이보람 제공]비행기 창 너머로 보이는 평양은 올망졸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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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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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국장)▶시럽제생산설비를 설치하고 북측 약제사에게 기술이전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우리가 보낸 설비들이 하루에 비타민 10만정을 찍어내고 있었습니다."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대표단의 방북이 있었다. 대표단은 백재중(인도주의실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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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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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한번 더 보면 마지막인가" 아침부터 설레는지 떨리는지 모를 심정이었다.이산가족 방북단 선정 통보를 받아놓고 기다릴땐 그렇게 안가던 시간이 개별상봉때는 왜그렇게 빨리가는지.나는 북의 아내에게 "혼자서 애들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 스물 여섯 예쁘던 얼굴이 왜 이리 쭈글쭈글해졌어"라고 말하고 나니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기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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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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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 벌써 며칠째 잠을 설쳤어도 오늘 또 가족들을 본다는 생각에 일찌감치 잠이 깼다. `내 처는 잘 잤을까. 그 사람도 자식들 본 감격에 제대로 못잤을거야`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전 10시부터 호텔방에서 개별상봉.경옥이와 아들 진일, 진성이가 다시 찾아왔다. 50년 세월에 옛 모습은 잃었어도 보고 또 봐도 너무 반가운 얼굴. "진일아. 손주들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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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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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버리고 떠나온 죄인이라는 심정에서 속죄의 마음으로 반세기를 살아온 이선행(80)-이송자(81)씨.북에 두고 온 자식, 부인이 살아있다는 걸 확인하고 최종 방북단 100명에 선정된 뒤 초조하게 하루하루를 기다렸다.이선행씨는 옛 부인에게 주지 못했던 금반지도 뒤늦게 마련하고 이송자씨는 고생하며 자랐을 자식들과 손자들에게 줄 청바지와 속옷, 시계를 고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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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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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자 대담 모습좌로부터 김창수(민화협 정책실장), 정성희(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 이옥순(전국연합 대외협력위원장), 김익흥(통일뉴스 취재부장)1948년 남북 제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 이후 최초로 남쪽의 정당 사회단체 인사들이 북의 초청을 받아 방북했습니다. 지난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55돌 기념행사에 초청을 받아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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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흥 기자
2000.12.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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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흥 : 북쪽이 말하는 `고난의 행군` 시기는 넘어 선 건가요 ◆ 김창수 : 북쪽 사람들은 고난의 시기를 맞이한 원인 분석으로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자연재해, 사회주의 시장의 붕괴, 제국주의 압살 정책이 원인`이며 자립적인 경제노선, 훌륭한 지도자가 계셔서 고난의 행군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보통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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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흥 기자
2000.12.0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