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사진-청와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신임 한국은행 총재로 신현송(67)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다음달 20일 이창용 총재의 임기가 끝나는 데 따른 조치다.

2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신현송 후보자는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IMF),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에서 활동해왔다”면서 “학문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금융과 거시경제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밝혔다.

특히 “중동사태로 인해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물가안정과 국민경제 성장이라는 통화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신현송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임기는 4년이고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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