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80돌 열병식 광경. [사진-노동신문]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80돌 열병식 광경. [사진-노동신문]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를 앞두고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이성준 합동참모본부(합참) 공보실장은 “열병식 행사를 과거에 준비했던 미림비행장이나 김일성광장 등에서 그런 행사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군사 열병식을 할지는 아직 부정확한데 현재까지는 민간 행사 차원에서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대회를 개최하려면 여러 가지 절차가 있는데 그러한 절차들을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정확히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8일 조용원 비서의 지도 아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대표회의가 진행됐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3일 통일부 당국자는 “본부대표회의가 보도된 게 사실상 처음이어서 저희가 그걸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정치국 회의가 보통 (당 대회보다) 일주일 정도 먼저 개최되기 때문에 그걸 봐야 될 것 같다”고 짚었다.

그는 “(당 대회 계기에) 열병식 할 것 같긴 한데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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