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중선 / 통일뉴스 상임고문

 

노중선 <통일뉴스> 상임고문의 ‘[연표] 민족화해와 대결의 공존 시기(1996. 1~2008. 12)’를 연재합니다. 노 상임고문은 통일운동 연표 연구와 작성의 선구자입니다. 통일뉴스 사이트에 노 상임고문이 작성한 ‘자료실>통일역사자료실’이 1943년부터 2008년까지 축적되어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부터 9월 8일에 걸쳐 새로 작성한 ‘[연표] 분단 80년과 자주통일 모색(2009-2024)’ 연재에 이어 이번에는 1996년부터 2008년까지를 보강 정리한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자료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연재는 매주 월요일에 1년분씩 순차적으로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1998년

1. 1 : '로동신문'ㆍ'조선인민군' 공동사설 발표

“… 지난해 1997년에 조국통일 운동은 새로운 높은 단계로 확대 발전 되였다. 자주, 평화통일, 만족대단결의 기치 밑에 내외 반통일 분렬주의 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 통일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온 겨레의 의지는 확고 부동한 것으로 되였다.

새해 1998년은 우리 민족이 자주적 평화 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놓게 될 력사적인 해이다. …

조국 통일 위업을 하루 빨리 실현하자면 남조선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외세의 지배와 예속하에 있는 남조선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군사파쑈 `정권`이 교체되어 왔고 최근년간에 와서는 `문민정권` 이란것도 출현했었다.

례외없이 그것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상실한 철저한 식민지파쑈 `정권` 들 이였다. 단순히 `정권`이나 교체되고 대통령`이나 바뀌어서는 남조선에서 변화될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에 맞는 민주 정권이 서고 자주적인 정치가 실시되여야 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 념원도 실현될 수 있고 극심한 정치 경제적 위기도 해소될 수 있다. 남조선 인민들은 예속적이며 파쑈적이며 반통일적인 `정권`의 존재를 허용하지 말아야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 것이다. …

민족 자주냐, 외세 의존이냐 하는 것은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정책 전환을 하여 민족 자주의 립장에 돌아서야 한다. 반북 대결 정책을 련북 화해 정책으로 바꾸고 콩크리트 장벽을 허물어 버리며 파쑈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안기부`를 해체하는 것으로써 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 실천적 조치가 없이 남조선당국자들이 외우는 `남북관계개선`과 `대화`, `통일`은 공허한 메아리로만 될 뿐이다. 우리는 이런 각도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의 금후 태도를 지켜볼 것이다. …

조국 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험난하지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민족의 전도는 밝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은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민족대단결의 기치 밑에 조국 평화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애국 애족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다. …”

1. 7 : 북적, 한적 총재 앞 방송편지에서 비전향장기수 송환 요구

2. 21 : 한국통일학술포럼(남)과 사회정치학학회(북) 공동 주최(북경) `남북 화해 협력의 새 시대 모색` 주제의 학술회의.

화해 및 통일 실천 방안‧자주, 교류 및 협력 실천 방안‧협력, 평화체제구축과 긴장완화‧평화 주제로 남(17명)·북(7명)·해외(1명) 참가

1. 23 :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 회의(북경), ‘제6차 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 발표

“… 우리들은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자주와 단결은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본열쇠이다.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하기 위한 근본원칙이다.

우리들은 민족의 주체성을 살리며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 것이다.

우리들은 외세의 민족분열정책과 이남에 대한 정치, 경제, 군사적 지배를 반대하고 이남민중들의 정당한 반외세자주화투쟁을 적극 지지 성원할 것이다. 우리들은 이남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조국반도에서 공고한 평화협력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위업을 자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이다.

우리들은 민족의 대단결로 국난을 이겨내는 역사적 경험을 살려 남, 북, 해외의 각 정당 단체들, 각계층 동포들 사이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 5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민족대단결의 획기적인 전환적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우리들은 이남에서 통일논의와 통일운동의 자유를 위하여 투쟁할 것이다. 통일논의와 통일운동의 자유 없이는 민족의 통일의지와 열의를 옳게 발양시킬 수 없다.

우리들은 구시대의 산물인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고 안기부를 해체하게 함으로써 민족내부의 정치적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온 겨레의 조국통일 열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우리들은 통일운동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이 검증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강령, 연방제통일방안을 계속 견결히 고수, 관철할 것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 있는 조 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강령, 연방제통일방안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고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 헌장이다.

우리들은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 대단결 강령, 연방제통일방안을 견지하고 이 기치 밑에 광범한 동포대중을 조국통일성업에 힘 있게 불러 일으켜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범민련조직을 강화하고 범민련운동의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범민련의 생명력은 조직강화와 대중성 확보에 있다.

우리들은 범민련 각 지역 본부들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 동시에 갖은 간난신고 속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견결히 투쟁하고 있는 범민련, 범청학련 남측 본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운동을 전민족적 및 국제적 범위에서 강력히 벌여 나갈 것이다.

우리들은 올해 8 15를 계기로 제9차 범민족대회를 판문점에서 남, 북, 해외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가하는 거족적인 대회로, 민족의 통일신념과 의지를 세계만방에 과시하는 역사적인 화합의 장으로 빛내이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

2. 25 : 김대중 대통령 취임사 `남북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한 특사교환` 제의, 김대중 대통령 취임사 중 남북문제 부분

“… 남북관계는 화해와 협력 그리고 평화정착에 토대를 두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분단 반세기가 넘도록 대화와 교류는 커녕 이산가족이 서로 부모형제의 생사조차 알지 못하는 냉전적 남북관계는 하루빨리 청산되어야 합니다. 1천3백여년간 통일을 유지해온 우리 조상들에 대해서도 한없는 죄책감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남북문제 해결의 길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1991년 12월 13일에 채택된 남북기본합의서의 실천이 바로 그것 입니다. 남북간의 화해와 교류협력과 불가침, 이 세 가지 사항에 대한 완전한 합의가 이미 남북한 당국간에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실천만 하면 남북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통일에의 대로를 열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 당면한 3원칙을 밝히 고자 합니다.

첫째, 어떠한 무력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우리는 북한을 해치거나 흡수할 생각이 없습니다.

세째,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가능한 분야부터 적극 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남북간에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경우, 우리는 북한이 미국, 일본 등 우리의 우방국가나 국제기구와 교류협력을 추진해도 이를 지원할 용의가 있습니다. 새 정부는 현재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경수로 건설과 관련한 약속을 이행할 것입니다. 식량도 정부와 민간이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서 지원하는 데 인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북한 당국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나이들어 차츰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남북의 가족들이 만나고 서로 소식을 전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점에 관해서 최근 북한이 긍정적인 조짐을 보 이고 있는 점을 예의(銳意)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와 학술의 교류, 정경분리에 입각한 경제교류도 확대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남북기본합의서에 의한 남북간의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남북기본합의서의 이행을 위한 特使의 교환을 제의합니다. 북한이 원한다면 정상회담에도 응할 용의가 있습니다. …”

3. 13 : 북·미고위급 회담(베르린), 북‧미 미사일회담 조속 재개 합의

3.16~17 : 남‧북‧미‧중 4자회담 제2차 본회담(제네바)

3. 25 : 대북구호물자 지원절차 협의를 위한 제5차 남북적십자 대표 접촉(북경), ‘남북적십자 간의 제3차 구호물자 전달 절차에 관한 합의서’ 채택

4. 1 : 통일부 민간단체 지원에 관한 규칙 시행(통일부 예규 제17호)

4.11~18 : 남(정세현외 4인)‧북(전금철외 4인) 당국 대표 회담(북경), 대북 비료지원 문제, 이산가족 교류 상봉 등 남북관계 개선 방안의 병행 협의

4. 13 : 남북교역물품 통관규정(관세청고시 제98-13호) 고시

4. 18 : 북, 민족대단결 5대 방침(김정일 총비서 명의) 발표

① 민족의 대단결은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

②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

③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

④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

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서로 래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발전시키고 련대련합을 강화

5. 2 :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박보희), 평양 공연

5. 12 :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통일부고시 제98-1호) 고시

5. 12 : 남북경제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통일부고시 제98-7호) 고시

5. 15 :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위원 7명, 방북

5. 17 : 남·북 간 수송장비 운행승인 신청에 관한 고시(통일부고시 제98-1호)

5. 21 : 경실련 통일협회, `한반도 평화·군축촉구 200인 선언` 발표

“… 남북은 여전히 반목과 적대의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0여년간 계속해 온 군비경쟁을 조금도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남북간 끊임없는 군비경쟁은 남북의 사회를 왜곡시키고 불구로 만들었습니다. 사회복지와 교육 등 다른 부문의 희생을 초래해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저해했습니다. 또한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켜 군사적 대치를 구조화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독재와 권위주의 통치의 기반을 제공했습니다. 더욱이 군비경쟁에 따른 과도한 군사비 지출은 경제에 주름살을 지게하고 오늘날의 경제난을 초래케 한 중요한 원인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민족적 현실을 직시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남북한 당국은 상호 군축의 길에 나서야 합니다. …

2. 남북 기본합의서의 이행을 위해서 남북한은 시범적인 군축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3. 남북한과 미국은 정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합니다. …

4. 한국 정부는 한국군의 구조 조정을 통해서 방위비를 절약해야 합니다. …

한국군의 구조조정은 오히려 국가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고, 군인 복지를 증진시키면서도, 평화 통일의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 정부도 북한의 거대한 군사력을 줄여나갈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지난 기간 동안 지속되어 온 반목과 갈등의 남북 관계를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야 합니다. 서로 미움을 삭이고 증오심을 떨쳐 버려야 합니다. 그 출발점은 남북 민족이 서로의 가슴을 겨누고 있는 총부리를 내리고, 창을 녹여 보습을 만드는 것입니다.”

5.26~6.2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단 방북

5.28~29 : 남‧북‧해외동포 문화예술인회의(북경) 개최, ‘민족 통일예술축전’ 평양 공연 합의

6. 1 :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시행규칙(통일부령 제3호) 고시

6. 10 : 북 `정당·단체 대표자회의`, 「민족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 개최 제의

(※ 남북한과 해외의 정치, 경제, 체육, 문화, 예술, 종교,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민족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8월 14일~15일 판문점 개최를 제의하고 이 내용을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정당 대표와 종교, 경제, 사회단체 대표 등 85명에게 보내는 서한을 판문점 남북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접수)

6. 10 : 북,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결성

6.16~23 : 정주영(현대명예회장), 한우 500마리(트럭 50대) 대북지원(판문점 경유) 방북

(※ 금강산 개발 및 관광사업 합의 계약 후 6월 23일 귀환)

6. 19 : 남·북한 교역대상 물품 및 반출·입 승인 절차에 관한 고시(통일부고시 제98-2호)

6. 22 : 강인덕 통일부장관, 8·15경축 실무접촉 제의

6. 23 : 제1차, 제2차(6월30일), 제3차(7월16일) 북(3명)·유엔사(4명) 장성급 회담(판문점)

8. 7 :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 대표 김대원(건국대 4), 황선(덕성여대 4)등 2명 방북

(※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과 북녘 역사문화유적 공동답사 및 공동학술토론회 참가`를 위해 방북하였다가 황선 양은 11월 3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

8. 11~28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의 문규현, 김승훈, 함세웅신부 등이 '평양 장충 성당 축성 10주년 기념미사와 8.15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봉헌을 위해 방북

8. 13 : 한국대총학생연합(의장 손준혁), 제8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제9차 범민족대회 개막식 개최

8. 13 :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교지도자 구국기도회 개최(천도교 본부 교당)

남북7천만 동포들에게 드리는 글(‘남북화해와 평화공존의 새로운 전기를 만듭시다’ 발표

8. 13 : `민족의 화해·평화·통일을 위한 대축전 남측추진본부`, `남북합의서 실천과 통일대축전 성사를 위한 겨레선언` 발표

“… 우리는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에 일대 전기가 될 8.15 통일대축전의 성사를 염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는 91년 남과 북이 합의한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야 말로 남북의 화해·평화와 상호불가침 실현에 있어, 또한 남북 사이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통일을 앞당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출발점임을 확인하며 이의 실천을 위해 앞장설 것임을 선언한다.

2. 우리는 98년 8월 15일 판문점에서 열릴 통일대축전이 통일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이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선언한다.”

8. 15 : 제9차 범민족대회(판문점)

<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98범민족회의 공동결정서>

“오늘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이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판문점에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98범민족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제6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에 따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하 루빨리 앞당길 데 대하여`를 의정으로 토론들을 진행하였다. …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98범민족회의`는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반통일세력의 외세의존책동 과 민족분열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고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 당기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민족대단결위업, 조국통일위업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 나갈 것이다. …

2. 애국 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 욱 힘있게 전개할 것이다. …

3. 반통일분열세력의 반북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킬 것이다. …

4. 범민련 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남측본부를 성원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 …

북과 해외에서 남측본부를 지지 성원하는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이며 남측본부에 대한 당국 의 탄압책동을 규탄하는 국제적 여론을 광범히 불러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막아선다 해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민족자 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조국통일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더욱 줄기차게 투쟁할 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판문점 공동선언문(북측지역)>

“오늘 우리는 꿈에도 소원인 조국통일에 한 몸을 기꺼이 바칠 뜨거운 마음으로 산을 넘고 바다 건너 여기 판문점에 모였다.

뜻깊은 통일축전장에서 얼싸안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넘쳐나는 것은 비록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은 서로 달라도 한 핏줄을 나눈 혈육이라는 동포애의 정이며 용암절벽이 가로 막혀도 기어이 통일조국의 여명을 안아 오고야말 틀림없는 의지이다.

유구한 세월 어느 한때도 갈라져 본적이 없는 우리 민족이 강산이 다섯 번이나 변하도록 분열의 비극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은 민족의 수치이다.

분열로 인한 겨레의 고통은 하늘에 닿고 있다. 과연 우리에게 민족사의 이 불행을 끝장낼 힘과 슬기가 없는가.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외세의 침략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은 존엄 높은 민족이며 오랜 세월 인류 문명의 등불을 밝혀온 재능 있는 민족이다.

우리는 이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하루빨리 오늘의 민족적 비극을 끝장내고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7천만 겨레의 힘과 슬기를 합쳐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민족재생의 길,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담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다.

조국통일은 전민족이 합의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에 따라 실현하여야 한다.

내외 정세가 변하고 복잡할수록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 원칙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구현해나가야 하며 그 어떤 사이비 `통일원칙`이나 `통일기조`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외세의 지배와 분열주의 세력의 외세의존 책동을 단호히 파탄시키고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어 민족의 이익에 맞게 나라의 통일과 통일조국의 번영을 이룩하여야 한다. 온 겨레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대단결하여야 한다.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 밑에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의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모든 것을 조국통일 위업에 복종시켜야 한다. 민족 내부에 적대 의식을 고취하는 대결 정책을 화해 정책으로 바꾸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제거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 가계 각층 동포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하며 공동 행동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누구에게나 접수될 수 있는 공명정대한 방도로 실현되어야 한다.

그 누구의 기득권도 침해하지 않으며 북과 남의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는 범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여야 한다.

일방이 타방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통일을 철저히 반대 배격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 안에 무신론자와 유신론자, 무산자와 유산자는 있어도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는 모두가 다 애국자가 되고 통일의 담당자로 되어야 한다.

모두다 오늘의 동포단합대회를 통하여 새롭게 출발한 장엄한 통일진군을 더욱 다그쳐 분열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고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 우리 민족의 대단결 만세!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만세!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동포단합대회 1998년 8월 15일 판문점”

<제3차 범청학련 총회 결의문>

“통일의 그날까지 멈추지 않는 기관차-범청학련의 역사에 어느덧 여섯 번째 연륜이 새겨지는 가운데 3차 범청학련 총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 범청학련 역사에 특기할 제 3차 총회를 마치면서 우리들은 통일투쟁의 선봉대가 되려는 의지와 지향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범청학련 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나가자. …

2.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범청학련을 해내외의 모든 동포청년 학생들이 망라되는 대중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 …

3. 남, 북(북, 남), 해외 동포청년학생들 사이에 단합과 자주적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그 활동을 각급단위까지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서 범청학련을 해내외 동포청년학생들 속에 깊이 뿌리내린 산조직으로 만들어 나가자. …

4. 범청학련 공동사무국을 명실공히 3자 공동의 상설협의기구로 건설하여 우리 조직의 활동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가자. …

5. 범청학련은 민족의 화합과 대단결,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반통일세력과의 투쟁을 끝까지 벌여나갈 것이다. …”

8. 15 : ’98민족의 화해‧평화‧통일을 위한 대축전 기독교 추진본부, ‘남북합의서 이행과 평화군축실현을 위한 기독교 1000인 선언’ 발표

8. 15 : 김대통령, 장·차관급 남북대화상설기구 설립 및 특사파견 제의

8. 15 : `건강사회를 위한 보건의료단체 대표자회의`,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98 본건의료인 선언` 발표

“1. 남북 정부는 `납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와 그 부속 합의서를 실질적으로 이행하여야 하며 이를 위한 실무회담을 하루라도 빨리 열어야 한다.

1. 남북 정부는 상호 평화군축을 실현할 대화를 서둘러 시작해야 한다. 그리하여 남쪽에서는 실질적인 실업난 해결책을 마련하고 고용보장과 사회보장의 비용을 보전하고, 북쪽에서는 식량난을 해결하고 농업을 포함한 경제부흥의 비용을 확보하여야 한다.

1. 남북 정부는 이 땅의 주인인 민간의 통일운동을 존중하고 대화, 교류, 협력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원해야 한다. 특히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통일행사들의 성사를 보장하고, 통일운동에 헌신한 그 이유로 고통을 받는 통일인사들 모두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

1. 지금까지 인도주의와 직업적 소명에 따라 정성을 모아온 우리 보건의료인들은 앞으로도 남쪽의 실직자와 수재민의 건강을 돌보고 식량부족으로 심각한 영양장해에 빠진 북녘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

1. 우리는 앞으로 남북 보건의료인의 회합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 상호이해 증진, 상호 협력과 지원, 학술과 기술 그리고 의약품 교류 등을 실현하고 올바른 통일, 올바른 보건의료 통합을 이루는 길에 적극 나설 것이다.”

8. 15 : 천주교 문규현 신부, 북측지역 판문각의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 행사 연설

1. 겨레의 하나됨과 민족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분단된 현장 판문각을 가득 메우신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문규현 바오로 신부입니다.

2. 지난 89년 평양에 임수경 수산나 양을 보살펴 인도하라는 정의구현사제단의 파견을 받아 이곳에 왔던 게 벌써 9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2천7백만 동포 형제 자매들이 눈물로 흔들어주던 손수건을 뒤로하고 군사분계선을 울면서 기도하며 넘어갔던 그날 이후, 다시는 생전에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고난의 세월 끝에 또다시 사랑하는 여러분을 뵙게 되니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우며 은혜와 기쁨이 가득합니다.

3. 저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조선천주교인협회 장재철 사무엘 위원장님의 초청을 받고 지금 평양에 와있습니다. 금년은 평양에 장충성당이 건립된지, 만 10년을 맞게되어 1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자 저희들을 초청하여 함세웅신부님을 비롯한 9명의 사제들이 방북하게 되었습니다.

4. 우리가 대축전 개막식을 갖는 바로 지금 이시간 평양 장충성당 10주년 기념과 더불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기원하는 미사가 봉헌되고 있습니다. 사제단 신부님들은 여러분의 통일대축전에 축하의 인사와 메시지를 전하도록 저를 파견하셨기에 이 판문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한민족의 꿈, 통일을 이룹시다!`

5.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는 순간 다시한번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를 확인할수 있게되어 `통일만이 민족의 살길`로 여겨왔던 저의 삶이 참이요, 정의임을 확신케 됩니다. 우리의 이 열정이 식지않는 한 통일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다짐해야겠습니다.

6. 동시에 저는 마음 한편의 슬픔과 아쉬움도 큽니다. 그것은 금년에도 여전히 남북공동개최의 꿈은 무산되고 예전의 모습에서 성장하지 못한 채로 열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지난번 북측의 공동개최 제의에 대하여 남측이 수용의사를 밝힐 때만 해도 통일운동으로 옥고를 치르며 고난의 길을 걸어왔던 이들과 함께 이제는 새로운 통일의 국면을 맞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설레임은 무산되었습니다. 저는 남과 북, 북과 남의 당국자들이 `왜 남북의 화해를 갈망하는 민중들의 열망을 우선하지 않는가?` 원망스럽습니다. 99년 20세기 마지막 해에는 반드시 공동개최와 통일을 실현토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7. 끝으로 저를 이곳에 보내신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은 남북, 북남 양국 정부에 대하여 상호 존중과 인정의 자세로 대화와 협력의 자리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7.4 공동성명의 정신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철저히 실천해 나가기를 바라며 사제단은 이를 위해 남북의 모든 종교인들과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8. 우리 정의구현사제단과 교우들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면서 `겨레의 하나됨을 위한 기도`를 바쳐왔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통일을 갈망하는 마음을 기도로 바치고자 합니다.

일치의 하느님. - 분단체제에 안주해온 지나날들을 깊이 뉘우치며 분단 반세기가 넘도록 억압과 좌절을 살아온 천만 이산가족의 아픔을, 7천만 한겨레의 한맺힌 아픔을 저희의 아픔으로 삼게 하소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하느님. - 겨레의 사랑이 곧 하느님 사랑이며, 인류의 사랑임을 알게 하시고 겨레의 일치와 하나된 조국을 확신케 하소서.

불신의 우상을 부수고 겨레의 일치와 하나된 조국을 확신케 하소서. - 맺히고 꼬인 것을 풀어 평화를 이루는 도구되게 하소서. 아멘.

9. 애국동포 형제 자매 여러분! - 여러분의 통일을 향한 뜨거운 가슴 활화산처럼 타올라 분단의 어둠을 밝히고 통일의 햇새벽을 가져오도록 우리 사제들은 끊임없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20 : 북 조평통 서기국, `공개질문장`에서 5개항 질문

“1. 미군의 영구강점을 애걸하면서 조국통일 3대원칙을 재확인한 <기본합의서의 정신>에 대해 운운할수 있는가. …

2.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를 그대로 두고 북남사이의 화해를 실현할수 있는가. …

3. <상호주의>와 함께 <해볕론> 따위를 들고 상대방을 우롱하려들면서 진정한 <협력,교류>가 실현될수 있다고 보는가. …

4. 도발적인 무력증강과 북침을 위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계속하면서 <평화>와 <전쟁위험> 제거에 대해 말할수 있는가. …

5.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에 대한 야만적인 탄압은 력대 파쑈독재자들이 감행해온 반통일분렬주의책동의 재연이 아닌가. …

우리는 다시한번 묻는다. 남조선집권자에게 진정으로 화해와 단합, 평화통일의 의지가 있는가.

이상의 질문들은 당면한 북남관계 뿐아니라 조국통일의 전도와 직결되는 원칙적이고도 현실적인것이며 오늘 남조선집권자가 회피할 수 없는 온 민족의 물음이다.

남조선집권자는 말장난으로 민족을 우롱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하며 자신의 본심을 밝히고 민족의 공정한 심판을 받을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8. 21 : 북·미 고위급회담(뉴욕)

8. 31 : 북, 대포동 미사일 발사 실험

9. 3 :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결성

“…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난 시절의 갈등과 불신을 치유하고 민족의 화해를 이루는것이 가장 절실하다는 것을 직시하고, 민족의 화해를 이루기 위한 정당과 사회단체들의 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깃발을 높이 들어 민족화해의 등불이 되고자 한다.

우리 민족은 통일의 훌륭한 설계도인 남북 기본합의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를 실천하는것은 민족화해를 이루는 지름길이다. 오늘 우리는 남북 기본합의서에 따라서 민족이 화해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며 평화를 정착하면 통일시대로 진입하게 된다는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남북이 공존하고 민족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힘을 합하여 공영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가장 멋진 통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민족의 화해를 위하여 우리의 모든 힘과 지혜를 다 발휘할 것이다. 흡수통일이나 적화통일과 같이 상대방을 부정하는 통일은 결국 민족의 공멸을 초래하고 말것이므로, 전쟁이나 폭력에 의한 통일을 반대하고 평화롭게 통일을 이루기위해서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이다. …”

9. 10 : 북·미 제네바합의 이행관련 일괄타결 합의 발표

9. 28 : 북·미 테러지원국 해제 실무회담(뉴욕)

10. 1 : 제3차 북·미 미사일회담(뉴욕)

10.21~24 : 4자회담 제3차 본회담(제네바), 분과위 설치 및 다음 회담 날자 합의

10.26 : 남북한 왕래주민의 휴대품검사 및 반출입에 관한 고시(관세청고시 제98-59호)

10.27~30 : 정주영(현대 명예회장), 소 501마리 ‧ 현대승용차 20대 방북(판문점 경유),

11.3~5 : ‘제1회 윤이상 통일음악회’ 남북공동 개최(평양 모란봉 극장)

11.14 : 북지역 관광에 따른 환전지침(재정경제부고시 제1998-44호)

11.16 : 금강산 관광객 등의 북한방문 절차에 대한 특례(통일부고시 제98-3호)

11.16 ; 찰스 카트먼(미국 한반도평화회담 특사), 금창리 핵의혹 시설 관련 1차 협상(평양)

11.17 : 남북한 간에 반출·입 되는 식물에 대한 검역요령(농림부고시 제1998-7호)

11.17 : 금강산 관광지원을 위한 통신망 개통(6회선)

11.18 : 현대금강호(금강산 관광선) 첫 출항

12. 1 : 국회 대북결의안 2개 채택(국회본회의 제198회 제12차)

「남북이산가족의 생사 확인 및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 「북한의 핵의혹 지하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사찰 수용촉구 결의안」)

12. 4 : 북·미 금창리 핵 의혹 시설 관련 제2차 협상(뉴욕)

12.31 : 남·북한 왕래자의 휴대품금지 및 처리방법(통일부고시 제1998-4호)

12.31 : 국내기업 및 경제단체의 북한지역 사무소 설치에 관한 지침(통일원고시 제94-3호)

 

노중선(盧重善) 필자 약력

 

경력
• 고대 노동문제연구소 간사 겸 연구원
• 고대 노연 노동교육원 강사 역임
• 역사문제연구소 자문위원 역임
•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역임
• 통일뉴스 상임고문

 

⟐ 저작 단행본
『남북대화 백서』 (2000. 6, 한울)
『남북한 통일정책과 통일운동 50년』 (1996. 5, 사계절) 
『現段階 諸統一方案』 (1989. 12, 한백사) 
『4.19와 통일논의』 (1989. 4, 사계절) 
『民族과 統一』 (1985. 6,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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