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무장장비전시회 일정에 따라 북한 해군의 첫 5천t급 다목적 구축함인 '최현'호를 돌아보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노동신문]은 6일 "김정은동지께서 10월 5일 무장장비전시회의 참관일정으로 당과 정부, 국방 및 안전기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최현》호를 돌아보았다"고 보도했다.
무장장비전시회 개막식 참가자들과 함께 구축함을 참관한 김 위원장은 해군의 영접의식과 명예위병대의 분열행진을 사열한 뒤 구축함에 올라 함잠의 안내를 받으며 함에 탑재한 주요 무장장비들을 돌아보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2개면에 걸쳐 최현 호 내외부 곳곳을 찍은 30여 장의 사진을 싣고 특히 전투통제실 모니터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여러 곳의 위성지도가 모니터에 띄워져 있었다.
김 위원장은 최현 호에 대해 "주체적 무장력의 강화발전의 뚜렷한 증시이며 조선로동당의 자위적 국방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또 하나의 위대한 실증"이라고 하면서 "《최현》호의 관병들이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 육체적 면에서는 물론 새시대의 해병문화, 해군문명을 창조하는데서도 선구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을 위하여,조국의 바다의 영원한 평온을 위하여 우리 해군의 막강한 실력은 적들의 도발을 철저히 억제하고 맞받아 응징할수 있게 광활한 대양에서 행사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국권의 핵심을 지켜선 해군전력의 전면적이고 가속적인 확대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순간의 정체도 모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구축함에서는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해군장병들을 위한 연회를 진행했다.
한편, 최현 호는 북한이 '해군력 강화'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자체 기술로 400여 일만에 건조해 지난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에 맞추어 남포조선소에서 진수기념식을 진행한 '5천t급 새세대 다목적공격형구축함 제1호'
북은 최현 호가 대공, 대함, 대잠, 대탄도미사일능력과 초음속 전략순항미사일, 전술탄도미사일을 비롯한 핵탄두 장착 무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통합 장비운영시험 등을 거쳐 내년 초 해군에 인도되어 작전에 돌입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