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모스크바에서 만난 북.러 외교장관들. [사진-러시아 외교부]
17일 모스크바에서 만난 북.러 외교장관들. [사진-러시아 외교부]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만났다. 

“러시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교장관들은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달성 수준에 맞게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알렸다. 

라브로프 장관은 최 외무상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이 유익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앞서, 최 외무상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4차 유라시아 여성포럼’(9.18~20)과 ‘제1차 브릭스 여성포럼’(9.18~20)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6일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특히, 러시아연방 상원인 연방평의회가 주최하는 ‘유라시아 여성포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석해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의 면담 가능성이 주목받았으나, 크렘린궁은 면담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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