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양의 혁신거리에 자리잡은 평양초밥전문식당이 인기를 끌며 연일 흥성이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30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평양초밥전문식당에 들어서면 벽면에 설치한 TV에서 울리는 경쾌한 음악소리와 시원한 바다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형상한 풍경화가 마치 어느 바닷가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2층으로 된 식당에서는 다랑어, 연어, 문어와 같은 물고기들과 버섯, 김, 남새(야채) 등으로 만든 갖가지 초밥들을 손님들에게 봉사해준다.
1층 식사실에 들어서면 생선초밥과 곁들이초밥(초밥에 2~3가지 요리가 첨부된 것)을 만든 즉시에 맛볼 수 있게 된 초밥봉사탁과 여러 가지 요리들도 함께 봉사하는 대중식사실이 있다.
특별히 눈길을 끄는 것은 손님이 선택한 음식감을 가지고 그의 눈앞에서 직접 요리를 하여 봉사하는 요리사들의 모습.
재빠른 솜씨로 백미밥에 단초물을 치고 거기에 얇게 저민 여러 가지 생선살과 조개살, 남새 등을 곁들여 얹는 모습을 눈여겨 보느라면 절로 군침이 돈다고 한다.
2층 대중식사실에 올라가면 대형 어항 속에서 물고기들이 꼬리치는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느라니 식당이 아니라 마치도 그 어느 수족관에 들어선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라는 것.
컴퓨터로 신청한 초밥들이 주방과 연결된 벨트에 실려 줄줄이 나오는 광경이 참으로 볼만 하며 가지 수는 무려 수십 가지.
이 식당의 경리는 “평양초밥전문식당에서 만드는 초밥의 종수는 30여 가지나 된다”면서 “종합생선초밥, 연어초밥, 붉은다랑어초밥, 종합김초밥, 문어초밥, 청어알초밥..” 등등 알린다.
사이트는 “이밖에도 식당에서는 온요리, 냉요리를 비롯한 각종 요리들을 맛있게 만들어 찾아오는 손님들을 만족하게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면 초밥이라고 할수도 없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