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두려운가? 일본함선이 욱일기 달고 외국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오랜 관습이다.
나는 오히려 일본의 이런 행동이 귀엽기만 하다.
20세기초 세계를 호령하고, 미국과 맞먹는 경제대국까지 성장했던 일본이었지만
지금의 일본은 점점 더 쇠퇴해가는 고목같은 느낌이다.
위압감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한국의 국방예산이 일본을 추월하고, 세계 국방력 순위도 5~6권을 차지하여
일본 사무라이들의 저항을 능히 제압하고도 남을 힘을 길러냈다.
내년부터 KF-21 양산 시작하고, 한국판 이지스체계인 KDDX 도입을 확대하고,
핵잠수함이 아니면서 최초로 수직발사체계를 갖춘 도산 안창호함의 실전배치 등등등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 깜짝깜짝 놀랄만한 전략무기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내고 있다.
무엇이 두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