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는 키 리졸브 연습이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독수리연습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키 리졸브/독수리연습에는 해외미군과 주한미군을 포함한 총 12,800명,한국군은 예비군을 포함해 작전사급 제대인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등 총 20여만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사진은 7일 오전 군사분계선(DML) 인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스트라이커 장갑차 4대의 실사격 훈련장면.[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스트라이커 장갑차에서 내리는 병력들. 스트라이커 장갑차에는 11명 탑승이 가능하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3일 오전 경북 왜관에 위치한 주한미군기지 '캠프 캐롤(Camp Carrol)'에서 '미 육군 사전배치 물자 불출훈련'(Army Preposition Stock 4 Draw Exercise, 약칭 APS-4)이 진행됐다. 이 훈련은 유사시에 대비해 한국에 미리 배치된 미국의 전쟁물자들을 정비해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사전배치물자는 전방에 배치된 후속 지상군을 지원하기 위한 엔진, 수리부품, 의료물자, 유류물자, 장벽/건설자재, 전투식량, 군복과 같은 전투를 지원하기 위한 물자를 통칭하는 것으로 한반도 전쟁 발발 시 미 본토 해외 증원군이 사전 배치된 전쟁물자를 배급받아 초반 전쟁을 수행한다.사진은 미군들이 사전배치물자들을 미군들이 체인으로 고정시키고 있는 모습.[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스트라이커 1개 여단은 30개 중대로 구성되며, 1개 중대당 스트라이커 장갑차 19대가 배치된다. 따라서 여단 전체가 보유하는 장갑차는 570대 규모이며, 장갑차 1대 당 11명이 탑승하게 돼 있어 전체 병력은 6,000여명에 달한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번 훈련에 참가한 '스트라이커 여단'은 미국 워싱턴주 포트루이스에 있는 부대로 1개 소대인 '패트리어트 팀'이다. 이번 훈련을 위해 스트라이커 장갑차 4대, 45명 병력이 참가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번 훈련에 참가한 미 2사단 1여단장인 로스 데이비드슨 대령은
스트라이커 장갑차에서 내린 병력들이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8일 오후 1시30분 대구공항(K2 기지)에서 일본 오키나와 카데나 기지에 주둔한 주일미군 특전사 230여명이 미국 증원군 전개훈련을 위해 대한항공(KAL777)을 이용해 입국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날 훈련을 담당한 미 수송사령부 연락관 브라우넬 대령은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위해 8일 한국에 들어온 주일미군 특전사 부대원들이 물자를 옮기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주일미군 특전사 부대원들의 입국을 위해 우리 공군은 화물적하역기, 지게차, 운반차량, 수송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정부부처와 CIQ(통관, 출입국 심사, 검역) 업무를 협조했으며 민간 항공기에 한국군 동승감독관이 탑승, 수송상황실을 운영, 지원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2월 28일 한미연합사령부 전쟁지휘소(TANGO)앞에서 공동집회를 열고 훈련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6.25전쟁이 끝난지 반세기가 넘었지만 아직도 한반도에서 전쟁연습은 계속되고 있다. 언제쯤 한반도의 평화가 찾아올수 있을까? 사진은 실사격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스트라이커부대원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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