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소재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미국 측 해병 3사단 3수색대대(위)와 한국 측 해병 2사단 1개 중대(아래) 50여 명은 시가지 전투훈련을 진행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미군 병사들이 실내 실사격 훈련 'Live Fire Shoot House'에 쓰일 실탄을 나누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미국 측 해병 3사단 3수색대대원들이 시가전 상황시 건물 전체에 진입해 적군과 아군을 식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의 실내 실사격 훈련 'Live Fire Shoot House'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이날 훈련에는 미군이 주로 한국군에 건물 진입 요령 및 동선 등을 알려주는 모습이 눈에 자주 띄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지형지물을 이용해 은.엄폐하며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는 미군병사.[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시가지 훈련과 함께 인근 언덕에서는 정찰.수색 훈련 등과 야전의무.구급 훈련 등이 동시에 펼쳐지기도 했다.사진은 인근 언덕에 배치되어 있는 저격수.[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문을 박차고 건물로 진입 시도하고 있는 한국군.[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미군과 한국군은 사전에 준비한 수신호를 맞추며 건물에 진입하는 훈련을 반복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미국측 해병 3사단 3수색대대 대원들이 전방을 응시하며 이동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시가지 훈련은 가상의 평양 시내를 상정하고, 한.미 연합군이 북침 및 선제타격 등을 목표로 한 훈련이라는 의혹이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그러나 한.미 양국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건물로 진입한 연합군이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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