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8월 23일, 민주.평화,통일의 불꽃으로 한평생을 살다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그가 대통령 취임연설을 했던 국회에서 진행됐다.

그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야한다"는 말을 남기고 86세의 나이로 우리들의 곁을 떠나갔다. 하지만 그가 남긴 민주,평화,통일의 발자취는 우리들의 '행동하는 양심'으로 이어질 것이다.

▲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영결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 마련된 영결식장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0대 한 남성이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를 하자 "위선자"라고 외쳐 경호원의 저지를 받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씨가 23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헌화, 분향한 뒤 걸어 나오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영결식을 마친  국회의사당에 민주당이 매단 노란색 리본의 물결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한 어린 소녀가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을 마치고 권양숙 여사가 침통한 표정으로 떠나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김홍일 전의원이 탈진하여 그늘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영결식의 마지막 순서로 3군 조총대가 21발의 예포를 울리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 국장으로 엄수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마친 운구행렬이 23일 오후 서울 동교동 사저에 들르자 인근 주민들이 나와 지켜보고 있다.[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이 엄수된뒤 영정사진이  김대중 도서관 집무실을 지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영결식이 끝난뒤  영정사진이 동교동 자택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국장으로 엄수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마친 운구행렬이 23일 오후 서울 동교동 사저에 들른 가운데 이희호 여사가 눈물을 훔치며 대문을 나서고 있다.[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경례를 하는 경찰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희호 여사가 서울광장에 모인 조문객을 향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 앞에서 2만여 명의 시민들이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운구행렬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서울광장에 한 네티즌이 '민주주의 초대 대통령 김대중'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광장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려고 나온 할아버지와 손자.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2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장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려고 나온 한 시민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23일 오후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故 김대중 전대통령 국장 영결식이 끝나고 하늘에 띄워진 노란 풍선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 날인 23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신을 실은 운구행렬이 국회를 떠나 동교동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이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을 지나자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거행된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이희호 여사와 유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운구가 안장되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거행된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이희호 여사가 오열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거행된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이희호 여사와 유가족들이 허토를 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