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상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북한.개성공단 상품 홍보전'이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07년 한국국제무역산업전' 행사 내에 대북교역업체와 개성공단 입주업체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개성공단 참여 주요 업체로는 (주)로만손, (주)평화제화 등 시계, 신발, 양말 생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전에는 북한상품을 한눈에 관람하는 한편 새터민들의 자활공동체인 (주)백두식품의 느릅손 찐방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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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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