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가 2.8직동청년탄광을 현지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덕훈 내각총리가 2.8직동청년탄광을 현지 시찰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희천정밀기계공장과 2.8직동청년탄광을 현지 시찰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희천정밀기계공장을 찾은 김 내각총리는 이곳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비상한 창조정신과 완강한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

김 내각총리는 연료펌프분공장을 비롯하여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기계공업의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우리나라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설비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내각총리는 2.8직동청년탄광의 지하막장에서 석탄 생산돌격전을 벌리고 있는 탄부들을 고무 격려해주면서 탐사와 굴진을 선행시켜 예비채탄장들을 더 많이 마련하고 운반능력을 부단히 개선하여 지속적인 생산 장성을 이룩해나갈 데 대하여 언급했다.

통신은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윤전기계 부속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따라 세우는 것과 함께 강질과 제품가공의 정밀도를 보다 높일 데 대한 문제, △탄광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혁신적으로 해나갈 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 대책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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