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이라크, 이란은 악의 한 축"
부시 대통령이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두교서 발표를 통해 이들 세 나라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에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미국에 대해 `극악무도한 악의 한 축`(통일연대), `진정한 악의 축`(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악의 전부`(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악의 화신`(반미여성회,준)이라고 성명서 발표. 이들을 다 묶으면 미국은 `악의 제국(帝國)`?
▲ "미국이 주제넘게 줴치기(말하기) 좋아하는 타격의 선택권은 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시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이를 `선전 포고로 간주한다`면서. 푸에블로호 나포사건과 판문점 도끼사건에서 보듯 북한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
▲ "이란, 이라크, 북한을 싸잡아 취급한 것은 `커다란 실수`"
부시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해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이 NBC방송의 아침 종합 뉴스 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브라이트는 북한을 잘 알지?
▲ "부시는 더 이상 늦기 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부시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해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대변인실이 낸 성명서에서. `부시의 과거는 술주정뱅이?`
▲ "검으로 흥한자는 검으로 망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부시에게 권고하고 싶다."
부시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해 기독교 사회선교 연대회의가 성명서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은 항상 진리?
▲ "정부가 미국과 전혀 의견조율을 하지 않았다"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가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규정한 것은 제거대상이라는 것`으로 `그동안 부시정부의 이러한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정부가 대북정책에 대해 국민을 속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DJ도 미국에 속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