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치적으로 이슈가 많은 해로서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답방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뤄지면 안된다."

미국을 방문중인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마이클 아마코스트 브루킹스 연구소장과의 면담에서. 그러면 통일을 목적으로 오면 되겠네.

`도대체 야당은 무얼 하는가?`

<조선일보>(1월23일 사설 `금강산 말장난` 차라리 공돈 퍼주지)가 정부의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에 대해 평화란 돈으로 `사오는` 게 아니니 남북협력기금법 개정 등을 통해 정부의 기금 사용을 국회가 통제, 감독해야 한다며. 야당은 길들여지지 않는다?

▲  "버스를 타고 평양에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다."

북한이 아리랑축전을 위해 금강산에서 평양까지 육로개방을 고려한다고 하자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가 자신의 칼럼에서 김 대통령더러 이쯤에서 남북관계를 소강상태로 남겨두고 떠나라며. 그러면 꼭 가고 싶은 사람은 비행기 타고 가면 되려나.

"북한의 아리랑축전은 서울 올림픽때 평양축전으로 맞불을 놓았듯이 월드컵에 맞불을 놓기 위한 행사다."

한나라당 권철현 기획위원장. 맞불을 놓으면 더 잘 타는 법. 88서울올림픽과 평양축전이 모두 성공했듯이 그럼 이번에도 월드컵과 아리랑축전이 맞불로 둘다 잘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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