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의 등교를 보호하는 일본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응원단’(응원단). 일본 아베 정부의 우경화와 군국주의화가 심화되는 가운데도 이들의 활동은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지난 4일, 올해도 이들 ‘응원단’ 30여명이 요코하마역에 모였다. 벌써 13년째다. 이들 ‘응원단’을 따라 2015년도 요코하마조선초급학교 입학식을 가본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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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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