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의 등교를 보호하는 일본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응원단’(응원단). 일본 아베 정부의 우경화와 군국주의화가 심화되는 가운데도 이들의 활동은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지난 4일, 올해도 이들 ‘응원단’ 30여명이 요코하마역에 모였다. 벌써 13년째다. 이들 ‘응원단’을 따라 2015년도 요코하마조선초급학교 입학식을 가본다. (편집자 주)

▲ 4일 오전 재일동포 초등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응원단’(응원단) 30여명이 요코하마역 앞에서 둥글게 서서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주황색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단 '응원단'이 요코하마조선초급학교를 향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응원단'이 교문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학교 건물 전경.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운동장. 축구 골대와 함께 멀리 벚꽃이 보인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놀이터.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우리 손님맞이를 위해 청소했어요"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우리도요."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우리 모두 다함께 청소했어요."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학교에 도착한 '응원단'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응원단'이 '입학 축하해요'라고 한글과 일본어로 쓰인 깃발 조립을 완성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신입생 가족.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재학생 선배가 달아준 이름표와 꽃을 내보이며 자랑하고 있는 신입생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입학 축하해요'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응원단'의 깃발 호위를 받으며 신입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입학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재학생과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으며 꽃장식 터널을 지나 식장 무대로 나서는 신입생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신입생들이 무대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교장 선생님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응원단'이 식장 뒷편에 앉아 입학식 전 과정을 호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교과서를 선물 받는 한 입학생.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축하 꽃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신입생 학부모들과 함께, 찰칵.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깃발을 든 '응원단'들과 함께.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신입생들이 담임선생님, 교장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 입학식 후 담임선생님께 달려간 신입생들. [사진-통일뉴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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