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 지원단체인 평화3000(이사장 신명자) 방북단 9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인도적 지원 문제를 협의하고 평양 장충성당에서 남북 공동미사를 진행했다.

특히 평화3000 방북단이 묘향산을 찾은 지난 19일 묘향산은 올해 첫 눈으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평화3000 운영위원장 박창일 신부는 "첫눈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고 북측 사람들도 놀라더라"고 전했다.

평안북도 향산군 향암리에 있는 묘향산에는 서산대사의 유지가 서려있는 보현사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받은 선물들을 모아 전시한 국제친선전람관이 자리잡고 있다.

▲ 묘향산에 첫눈 치고는 많은 눈이 쌓였다. [사진제공 - 평화3000]

▲ 국제친선전람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묘향산. [사진제공 - 평화3000]

▲ 보현사. [사진제공 - 평화3000]

▲ 보현사. [사진제공 - 평화3000]

▲ [사진제공 - 평화3000]

▲ [사진제공 - 평화3000]

▲ 국제친선전람관. [사진제공 - 평화3000]

▲ 국제친선전람관. [사진제공 - 평화3000]

▲ [사진제공 - 평화3000]

▲ 리모델링을 마친 향산호텔. [사진제공 - 평화3000]

▲ 평양에서 묘향산으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청천강. [사진제공 - 평화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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