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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를 위해 양심에 따라 활동한 사람들을 부당하게 인신구속 하는 등 국가권력에 의한 직접 피해자들이 있다. 바로 양심수들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생계형 사면을 말하면서 실제로 범죄 유형에조차 들 수 없고, 그래서 누구보다도 사면의 우선 대상이 되어야 할 양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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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2009.08.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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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D&D Focus 편집장) 또 하나의 대운하, 장기 국방비 599,000,000,000,000원!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이전의 노무현 정부 당시 수립했던 ‘국방개혁 2020’은 1년 반여 재검토 기간을 거쳐 대폭 수정되었다. 지난 6월말에 대통령 재가를 받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MB식 국방계획의 총 결산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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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2009.08.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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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이 차별성을 보여주면서 독자적인 역량구축이 가능한 것이 바로 “반신자유주의전선”이다. 신자유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퇴조라 하더라도 한국에서 자유주의세력은 “반신자유주의전선”에 설 수 없다. 따라서 바로 이 부분에서 진보진영은 독자적인 역량 구축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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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
2009.07.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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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D&D Focus 편집장) 또 하나의 대운하, 장기 국방비 599,000,000,000,000원!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이전의 노무현 정부 당시 수립했던 ‘국방개혁 2020’은 1년 반여 재검토 기간을 거쳐 대폭 수정되었다. 지난 6월말에 대통령 재가를 받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MB식 국방계획의 총 결산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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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2009.07.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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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정과 글로벌 대기업이 갖고 있는 경제력으로 상황의 급속한 악화를 제한적이나마 방어ㆍ관리할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 국민대중의 정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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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2009.07.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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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권퇴진이라는 거창한 ‘선언’만이 남았는가? 정세에 대한 오판이 1차적 원인이다. 정권퇴진을 주장한 민주노동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추모정국을 전민항쟁 직전의, 일종의 준혁명적인 정세라고 본 듯하다. 하지만 5월 29일 영결식과 노제를 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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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009.07.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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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준 (새세상연구소 )최근 오바마와 메드베데프 미.러 정상이 모여 핵군축에 대해 합의하였다. 양국이 보유한 전략 핵탄두를 1,500~1,675기로 감축하고, 핵탄두 운반용 장거리 미사일은 500~1,100기로 줄이는 것을 내용으로 양해각서에 서명한 것이다. 언론에서는 대서특필이다. 오바마가 대학생 시절부터 ‘핵무기없는 세계’를 구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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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준
2009.07.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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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그들이 우리에게 일종의 메시지를 던진 것과 같다. 우리가 ‘너무 오래 형제를 소홀히 대한 것이다.’ 이것은 중국이 국가의 외교관계에서 동북아문제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가 된다. 우리가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경종을 울린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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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2009.07.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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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미관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격렬한 대결양상은 미국의 준비부족과 북한의 적극적 공세 때문이라기보다, 오바마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압박전략의 결과이다. 북한의 강경한 대미공세는 미국이 대화와 협상을 포기하고 새로운 형태의 대북 적대정책(강압정책)에 대한 강력한 반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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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순
2009.07.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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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자주평화통일위원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윤기진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이 최근 옥중에서 쓴 서신이 3차례나 반출 불허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기진 의장의 부인 황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은 이와 관련한 기고문을 에 보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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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
2009.06.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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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핵무장화’ 선포 이후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전체의 미래 운명과 관련 북-중국관계의 향후 구도가 어떻게 자리매김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은 미국을 포함한 동북아국가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하여 오늘과 내일의 북중관계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 미래를 염려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수적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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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2009.06.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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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북경에서 향후 북-중국 관계와 관련한 비공개토론회가 열렸다. 6월 6일 북경대학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 중국 최고의 학자ㆍ전문가들이 모였다. 토론회의 내부토론 자료가 향후 북-중국 관계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전망하는데 참고가 되리라 믿어 세 번에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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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2009.06.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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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다. 지금까지 한미정상에서 이같은 최악의 공동비전을 발표한 전례가 없다. 말은 그럴 듯하다. ‘공동의 가치와 상호 신뢰’에 기반해서 ‘포괄적 전략동맹’을 구축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공동비전에서 제시한 내용이 ‘포괄적 전략동맹’의 상이라면 끔찍하다. 한반도의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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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준
2009.06.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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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핵개발을 강행하자 소련을 포함한 미국ㆍ서방으로부터 온갖 반대와 견제, 압력, 위협이 뒤따랐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당시 중국이 핵개발에 나섰던 주요 목적은 미국과의 수교와 소련에 대한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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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2009.06.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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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대 정전협정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조치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다린다던 원칙을 깨고 전격적으로 PSI참여를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북은 당장 이같은 조치가 선전포고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정전협정 무효화를 선언했다. PSI가 해상봉쇄에 해당한다고 보는 북한의 견해는 국제사회의 논쟁을 감안하더라도 대체로 타당한 면이 있다. 국제해양법에 의하면 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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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전문기자
2009.05.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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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황석영이라는 개인의 일탈이나 부도덕함에 흥분할 것이 아니라, 역사의식의 빈곤이 이전의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퇴행적인 길을 걷게 만드는지를 냉철하게 돌아보고 우리 자신 모두를 향해서도 진정한 성찰의 물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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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랑
2009.05.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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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의 핵심국인 미국, 한국, 북한 3국 모두가 압박정책을 이제 접고 화해. 협력의 포용 정책을 추진할 때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고 현재 교착된 6자회담의 복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가 지속될 것이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 3국의 최고지도자들의 전략적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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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환
2009.05.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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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 기회인 듯싶다. 조만간 이뤄질 북미 양자대화에 보조를 맞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실천을 다짐하고 책임 있는 고위급 대북 특사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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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
2009.04.22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