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랑 /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21세기 민족주의포럼 대표 58년 개띠 노동자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설마 설마 했던 일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고 있습니다.분노하면서도 낙심하고 두려움에 떠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우리의 주인공 신돌석씨는 이 모든 일이 우리가 진전한 데 따른 역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은 거대한 힘인 듯하지만 사실은 몰락하지 않으려는 안간힘일 것입니다.새로운 것은 시작되었으나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고, 낡은 것들이 사라지지 않으려고 완강히 버티는 때입니다.그러므로 역
이시우 / 사진가 목 차1. 배경1) 평화조약과 교환공문의 관계2) 안보조약과 교환공문의 관계2. 요시다-애치슨 교환공문 비판1) 유엔헌장상 의무의 부존재 7)사후입법2) 무력침략의 부존재 8) 미래3) 유엔조치의 부존재 9) 극동4) 유엔통합사령부의 부존재 10) 주변5) 총회결의의 헌장위반 11) 비용6) 승인 12) 초과3. 요시다-애치슨 교환공문에 관한 교환공문 비판4. 결론5. 자료 「요시다-애치슨교환공문」 번역문 1. 배경1951년 9월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일본평화조약과 그에 따른 요시다-애치슨교환공문(이하 교환공문)
원제: 中国经济大船将乘风破浪持续前行——中国经济观察② (인민일보 게재)출처: http://opinion.people.com.cn/n1/2023/1027/c1003-40104375.html (2023年10月27日06:17)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능력과 힘을 쌓아 두어야만 비로소 언덕을 오를 수 있고(爬坡) 두둑을 넘어갈(过坎) 수 있다. 또한 바람세를 잘 타서 돛을 올려야만(乘势扬帆) 파도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方能破浪前行).“중국은 사회주의시장경제의 체제우세, 초대규모 시장의 수요우세, 산업체계 배합이 완결된 공급망우
원제: 【英】罗思义:警惕美国的寄生性资本积累模式 (환구시보 게재)저자: (영국 출신) 루오쓰이 (【英】罗思义 / 전 영국 런던시 경제·상업 정책국장, 현 중국 인민대학교 중양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xPETfoklt (2023-10/16)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2023년 상반기, 미국 경제는 국제 지정학적 정치구조에 큰 영향을 끼치는 특수한 상황을 드러내었다.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소모성 자본이(消耗的资本) 창조성 자본을(创造的资本) 초과한 것이
이시우 / 사진가 목 차(1) 유엔헌장 위반여부1) 요시다 정부의 유엔협조론2) 요코타 기사부로의 경찰행위론3) 요코타와 일본정부주장 비판4) 일본정부조치의 유엔헌장 위반여부(2) 국제전쟁법 위반여부1) 불법전투원2) 용병(3) 평화헌법 위반여부 (1) 유엔헌장 위반여부1) 요시다 정부의 유엔협조론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일본은 신문마다 대서특필했지만 미군 점령 하에 있었고, 장기간 전쟁피로 상태에 있었던 일본국민들은 이 전쟁에 무관심한 편이었다. 또한 한국사태가 내전이라면 주권이 없는 일본으로서는 방관할 수밖에 없었고, 전쟁이라도
한반도 평화유지와 분단획책이라는 양면을 지닌 유엔사(United Nations Command:UNC)에 대한 설마하던 우려 사항이 한반도 안보위협에 현실로 점차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70년전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1953.7.27) 미국 워싱턴에서 유엔사 참전국 16개 국이 합의한 한반도 유사사태 발생시 유엔 안보리 결의 없이도 자동 군사 개입한다는 소위 ‘워싱턴선언’이다.이 선언은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문가조차도 그러한 선언이 있는 지 조차도 거의 모른다. 정부와 국회가 알았다면 국민을 무시한 처사이며,
원제: 为完善全球经济治理拓展了新实践(人民观点)——共建“一带一路”倡议提出10周年回眸③출처: http://opinion.people.com.cn/n1/2023/1012/c1003-40093364.html (2023年10月12日06:08)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일대일로’ 공동건설은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개발했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추구했고, 세계경제 다스림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실행을 개척했고,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단계적·실질적 공헌을 이행했다.‘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앞으로 계속해 세계 자유무역체계와 개방형 세계경제
김광수: (북)정치학 박사/ 사, 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저자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즉 이번 10월 보궐선거 하나는 가히 초대형 역대급이라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성격으로 치러진 선거였기 때문이다.“대선만큼이나 컸던 선거, 진보 진영은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일반적 의미에서 ‘구청장’ 선거는 분명 ‘정치’의 영역보다 ‘행정’의 영역이다. 하지만 이번 구청장 선거는 확연히 달랐다. 매우 선명한 정치의 영역에서 선거가 치러졌다. 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졌다. 첫째, ‘정권심판론 대
원제: 美政客拱火巴以冲突的言论很冷酷 (환구시보 사설)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sMjhCtt0J (2023-10/10)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이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충돌은 사상자 숫자를 매일 갱신할 정도로 심각하다. 물론 그 곳에 살고 있는 민간인들은 비통해 하고 가슴 조마조마 하고 있다. 현지 시간 10월9일 이스라엘 언론 발표에 의하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쌍방은 이미 1,300명을 초과하는 사망자와 5,000명을 넘는 부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다.양측은 모두 대량의 민
원제: 坚持正确方向,把宏伟蓝图变成路线图(和音)——共行天下大道 共创美好未来③ (인민일보 게재)출처: http://world.people.com.cn/n1/2023/1002/c1002-40088609.html (2023年10月02日05:39)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반드시 신형(新型)경제세계화를 추동하여야 하고, 평화적 발전노선을 걸어야 하고, 신형(新型)국제관계를 건설하여야 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행하여야 하고, 전(全)인류공동가치를 선양하여야 한다.이념은 행동을 이끌고, 방향은 출구를 결정한다. 국무원
원제: 这次“重启”来之不易,日韩应珍惜 (환구시보 사설)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cao5K65gt (2023-09/21)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한국 외교부 발표에 의하면, 중·일·한은 9월26일 서울에서 3국 고위급회담을 연다고 한다. 이는 3년 넘게 중단되었던 중·일·한의 협력기제가 다시 열리는 중요한 발걸음을 뛰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올해 주최국인 한국은, 이번 고위급회담은 3국 협상기제 건설 추진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세 나라간의 협력 현황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아
오는 10월 1일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년이 되면서 한미 정부 인사들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긍정평가하면서 이 조약보다 더 강한 동맹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조약은 이승만이 1953년 정전협정 체결에 반대하고 평화협정 추진을 실질적으로 저지하면서 남한을 미국의 군사적 종속국, 미군영구기지로 전락시킨 지구촌에 그 유례를 찾기 힘든 불평등조약이라는 점은 침묵하고 있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국제교류재단(KF)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한미전략포럼에 참석, 기조연
원제: 吃过冷战苦头的韩国,不能再往坑里跳了 (환구시보 게재)저자: 잔더빈 (詹德斌 / 상해 대외경제무역대학 조선반도 연구센터 주임 겸 교수)출처: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EaK4f6K3aI (2023-09/18)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조선 최고영도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은 한국에서 수많은 우려를 일으켰다. 그들 우려 가운데 제1은 동북아시아에 이른바 ‘북방 3각’ 대 ‘남방 3각’의 ‘신냉전’ 구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이다.미국과 서방의 여론은 이른바 ‘북방 3각’의 배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