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금강산 관광이 열린 것은 아니지만 이산가족이라도 금강산에서 상봉을 한다니 일단 산문(山門)이 활짝 열린 기분입니다. 이로써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 활기가 돌...
북측은 미국과 남측에 노골적인 대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대화를 하자는데 그 무슨 흑막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미국측과 남측의 반응이 아직 뜨뜻미지근...
이명박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國葬)을 배려했듯이, 북측의 ‘특사 조의방문단’을 맞이한다면 이는 김정일 위원장을 배려하는 일이...
우리나라의 인권지수가 갑자기 곤두박질쳤습니다. 그 어떤 경제력보다 값어치가 있는 인권선진국 자리를 발로 차버린 우리 당국의 처사가 황당하다 못해 부끄러울...
외교란 국가간 갈등을 푸는 영역이지 갈등을 유발하는 영역은 아닐 것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재임 중에 특히 설화(舌禍)를 조심해야...
북미대화가 본격화 될 경우 이 대통령은 아주 난처해집니다. 북한의 퇴로를 막은 게 아니라 자신의 퇴로를 막은 게 됐다고 느낄 때에는 이미 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