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9.26 토 10:44
6.15민족통일대축전 폐막사
출처 통일뉴스 발행일 2007-06-17
저자 백낙청 첨부
6.15공동선언 발표 7주년 민족통일대축전 폐막사

백낙청(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사랑하는 남북해외 대표단 여러분!
평양시민 여러분! 북녘 동포 여러분!
이제 3일간의 축전을 마치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입니다.

축전이 열린 지난 3일간, 적지 않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남북해외 각계 대표단은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지혜와 성의를 다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민족대단합의 방안을 모색했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6.15 공동선언을 실천해 가는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뜻 깊은 6.15공동선언 7주년 민족통일대축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안경호 위원장과 6.15북측위원회 대표단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밤을 낮처럼 밝히며 축전을 위해 분투하셨던 북측의 통일일꾼들, 뜨거운 동포애로 저희를 맞아주신 평양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역만리 먼 이국땅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해외측 곽동의, 문동환 위원장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유럽, 대양주, 러시아 대표단 여러분들께도 각별한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대표단 여러분!
평양에서 개최된 이번 민족통일대축전을 통해 우리는 냉전과 불신의 잔재들이 결코 겨레의 통일실천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겠다는 겨레의 의지가 존재하는 한 통일을 향한 민족의 여정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채택한 민족대단합선언을 통해 우리는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의 다양성을 넘어 온 겨레가 단합해 가는 것이야 말로 이 땅에서 항구적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 토대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민족대단합의 정신을 토대로 탄생한 우리 6.15공동위원회가 겨레의 단합과 연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담당해야 할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겨레의 통일이정표 6.15공동선언을 따라 다양한 평화와 통일의 실천들을 북돋워 가면서 각계각층과 함께 더욱 드넓은 통일의 대하로 나갑시다.

대표단 여러분! 동포 여러분!
두 달 후에는 남녁에서 8.15 공동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여러 갈래에서 진행되었던 통일행사와 실천들이 이번 민족통일대축전과 6.15 7주년을 계기로 통일정세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것처럼, 8.15 공동행사 또한 통일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새로운 진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이제 6.15공동선언 발표 7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의 폐막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돌아오는 8월 14일, 남녘에서 다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통일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후원하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3-2번지 삼덕빌딩 6층 | Tel 02-6272-0182 | 등록번호 : 서울아00126 | 등록일자 : 2000년 8월 3일 | 발행일자 : 8월 15일
발행·편집인 : 이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계환
Copyright © 2000 - 2015 Tongi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il@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