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7대종단 대표단 ‘아리랑’ 공연 관람.. 24일 귀환
2011-09-26 이계환 기자
이에 앞서 신문은 이들 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했으며 이어 백두산지구와 개선문,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을 참관했다고 알렸다.
또한 신문은 25일자에서 통신을 빌려 “남조선 7대종단 대표단이 24일 평양을 떠나갔다”며 “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이 전송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를 대표회장으로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7대 종단의 수장들을 포함한 KCRP 대표단 24명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