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창립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 안내
2010-09-06 통일뉴스
일시 및 장소 : 9월7일(화) 오후6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 참여연대가 창립16주년을 맞이해, 9월 7일(화)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날자, 민주주의야’>를 진행합니다.
2. 이날 행사에서 참여연대는 지난 16년 동안 한결같이 ‘참여민주주의와 인권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후원해 주신 분들과 함께 ‘참여연대 16년의 의미와 공감’을 나눌 예정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참여’, ‘민생복지를 위한 연대’, ‘평화와 공존을 향한 희망’,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등 2010년 주요 활동을 담은 『날자, 민주주의야』소책자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3. 1994년 9월 10일에 창립된 참여연대는 낙선운동, 소액주주운동, 사회복지기본선운동, 작은권리찾기운동 등으로 한국사회의 개혁을 추동한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권력감시, 사회경제개혁, 국제연대와 평화군축 각 분야에 걸쳐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 운영 측면에서도 정부의 지원 없이 회원과 시민의 후원만으로 운영하여 ‘독립적인 시민운동’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참여연대만의 자랑이 아니라, 한국 시민사회의 자산입니다.
4. 창립 16주년을 맞는 참여연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와 복지, 주거 영역에서 민생의 핵심 과제와 대안을 제시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왔습니다. 권력기관의 전횡과 불법, 탈법 밀착 감시를 통해 민주주의와 시민의 기본권을 지켜나가며, 선거정책 참여, 유권자 참여운동을 통해 민주주의 균형 회복과 지방정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한반도 동북아 핵 위협과 군사적 긴장 제거, 한국의 해외 군사개입 축소 등 한반도 평화체제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외 시민 교육 및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 스스로 시민의 권리와 기본권을 확대하고 사회 권력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5. 참여연대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