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고문피해신고센터 개설

2010-06-29     송병형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현병철)는 6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권상담센터 내에 ‘고문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29일 인권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 16일 인권위 직권조사 결과 브리핑 이후, 수사기관을 피진정인으로 하는 상담과 진정이 이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

‘고문피해신고’ 상담은 국번없이 전화 1331을 누르면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