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국제관함식, 12개국 50여척 동원돼

2008-10-08     통일TV=조정훈 기자
 
 
건군 60주년을 맞아 열린 2008 대한민국 국제관함식 일환으로 7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해상사열이 진행됐다. 12개국 50여척이 참가하는 등 건군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해상사열에는 길이 333미터에 8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한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97,000톤)을 비롯해 일본의 구축함 스즈나미함 (4,650톤, 151미터), 러시아, 중국 등의 최신 구축함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