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협회 개성 방문 등 (3.3~9)
2008-03-03 데스크
금강산과는 달리 개성에서의 실무협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대표 등 17명이 ‘08년 체육교류협력사업 협의차 1~4일간 개성을 방문 중이라고 통일부가 3일 밝혔습니다.
이밖에 나눔과평화재단 박경조 이사장 등 6명이 교류협력사업 협의차 1~4일까지 평양을 방문 중이며, 남북민간교류협의회 김승규 이사장 등 19명이 대북 지원물자 모니터링차 5~8일까자 역시 평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4일에는 이성응 광양시장 등 전남 광양시 기업인 40여명, 5일에는 김기훈 보은군의회 의원 등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80여명, 6일에는 이문승 동원제관 대표 등 천안지역 중소기업인 80여명, 7일에는 김규종 경북대 교수 등 대구 평화통일시민연대 관계자 50여명 및 이성권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25명이 각각 개성공단을 둘러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