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개성공단 방문 등 (2.19-25)

2007-02-20     데스크
클린턴 정부 시기 대북정책조정관으로서 이른바 ‘페리 프로세스’를 설계했던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일행이 22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스탠포드대 교수로 재직중인 페리 전 장관은 데보라 코디 고든 스탠포드대 교수, 스테판 보스워스 전 주한미대사, 김종훈 앨커털-루슨트 회장, 애쉬턴 커터 전 국방차관보 등과 함께 개성공업지구관리위와 입주기업 방문, 1단계 100만평 개발현장 시찰 등 일정을 계획 중입니다.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 이사장 최병모)’가 진행 중인 ‘금강산 1만2천 평화기행’이 계속됩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주에는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조합원과 가족을 포함한 240여명이 참가하는 ‘반전평화 금강산 통일기행’을 23일부터 25일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