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서 만난 남북 농민, "쭉 냅시다"

2007-02-02     이광길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문경식)11기 2차년도 대의원대회가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대의원대회 첫날인 31일 금강산 호텔 2층 식당에서 열린 북측 농업근로자동맹과 6.15남측위 농민본부 대표자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은 남측의 문경식 전농 의장(왼쪽)과 북측의 농근맹 부위원장(오른쪽)이 "쭉 냅시다"건배 제의 후 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 온정각 건너편에 위치한 외금강 호텔에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 31일 오후 전농 대의원들과 참관단, 가족들이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통일의 밤'행사와 금강산교예단의 공연관람을 진행했다. 금강산가극단은 '신고산타령' 등 신민요와 ‘번지 없는 주막’등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담은 창가로 문화회관을 가득 메운 농민과 가족들을 열광시켰다.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에 열광하는 농민들과 참관단.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 2월 1일 오전 8시 30분,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전농480여 전농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문경식)이 제11기 2차년도 정기 대의원대회가 열었다.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 전농 문경식 의장이 대의원대회 개막식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 북측 농업근로자동맹 홍정철 부위원장이 남측 농민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