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통일, 동해선 건설현장 방문

2004-03-08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은 8일 오후 강원도동해선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날 고성의 동해 출입사무소에 들러 간단한 브리핑을 들은 뒤 비무장지대(DMZ) 내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진척 현황을 살펴보고 건설공사에 투입된 군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끝난 제8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남북 양측은 연내 경의 선.동해선의 가능한 구간에서 철도 시험운행과 빠른 시일내 경의선.동해선 도로 포장공사 완료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