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제3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진행
김일성 주석 탄생 114돌에 즈음하여 ‘제3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평양에서 진행된다고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축전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예술단, 무용단, 교예단 등과 해외동포예술단, 예술인들이 참가한다.
신문은 “해당 나라의 예술단들과 예술인들이 보내어온 공연녹화편집물들은 절세의 위인들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에 대한 진보적 인류의 열렬한 칭송과 흠모심을 숭고하고 아름다운 예술적 화폭으로 펼쳐보이게 된다”고 알렸다.
특히 “전쟁과 예속을 반대하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인류의 염원과 해당 나라 인민들의 민족적 정서와 낭만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예술작품들도 축전무대를 특색있게 장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여러 나라 예술단체들의 공연녹화자료를 심사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편집하여 조선중앙TV 등으로 방영하며 축전 진행정형과 심사결과를 ‘조선예술’을 비롯한 인터넷 홈페이지들에 게재한다.
신문은 “제34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4월의 봄명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려는 세계 진보적 인민들의 위인칭송열기가 세차게 분출되는 대예술 회합으로, 나라들 사이의 친선과 단결, 문화적 협조와 교류를 확대 강화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 태양절)을 맞아 진행되는 국제예술축전으로,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과 번갈아가며 격년으로 열린다.
친선예술축전은 1982년 김 주석 탄생 70돌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인민예술축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 주석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만든 ‘전 인민적 예술축전’으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