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잘한다’ 67%, “취임 이후 최고치” [NBS]
6월 지방선거에서 ‘여당 지지’ 53% vs ‘야당 지지’ 34%
국민 3명 중 2명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사가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매우+잘함) 67%,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 25%로 나타났다.
2월 둘째주 대비 긍정 평가는 4%p 올라갔고, 부정 평가는 5%p 떨어졌다.
[NBS]는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높다”고 짚었다. 모든 지역과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크게 앞섰다. 특히, 여론의 풍향계라는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73%에 이르렀다.
국정 비전 및 가치 실현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우리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63%),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있다’(60%), ‘공정과 상식의 가치가 잘 실현되고 있다’(60%), ‘한반도가 평화롭고 안전해지고 있다’(56%), ‘경제가 안정되고 좋아지고 있다’(55%)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10%대로 추락했다.
[NBS]에 따르면, 오는 6월 제9회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4%로 나타났다. 2월 첫째주 조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서는 ‘혐의에 비해 무기징역 선고가 가볍다’ 42%, ‘혐의를 고려할 때 무기징역 선고가 적절하다’ 26%, ‘무죄라고 판단하므로 무기징역 선고가 잘못되었다’ 23%로 나타났다.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에 의거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4.9%(총 6,736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2명 응답 완료). 더 자세한 사항은 [NBS]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